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가 꾸어 먹짜(대표 김선아)를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선아 ‘꾸어 먹짜’ 대표는 “착한 가게 가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이혜숙 군산시 조촌동장은 “‘꾸어먹짜’의 착한가게 51호점 가입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나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조촌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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