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은 고상곤 상무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 등 외부 표창 21건과 내부 표창 18건 등 모두 39건의 시상을 했다.
군산원예농협은 고상곤 상무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 등 외부 표창 21건과 내부 표창 18건 등 모두 39건의 시상을 했다.

군산원예농협은 지난 31일 군산원예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 56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대의원회에는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원천연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 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원예농협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군산원예농협 조합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군산원예농협은 고상곤 상무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 등 외부 표창 21건과 내부 표창 18건 등 모두 39건의 시상을 했다.

군산원예농협은 이날 정기 대의원회의를 통해 내부 적립 등을 충실히 하고 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2억 8,000만 원, 준조합원 이용 고배당을 포함한 이용 고배당 4억 원을 현금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5억 8,000만 원을 조합원 출자금에 적립하며 높은 배당을 했다고 밝혔다.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사회 전반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약 92억 원의 매출총이익과 23억 원의 영업손익을 거둔 것을 사업 기반으로 경영의 내실을 더욱 튼실하게 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는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이 하나가 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하고 올 한해에도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