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첨단모빌리티 지역 관계기관들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1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 따르면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학・연 협력 플랫폼 사업 촉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연 협력플랫폼은 2023년 7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12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세부 협업내용으로는 ▲첨단모빌리티 학・연 협력플랫폼의 운영을 위한 파트너링 협력체계 구축 ▲기술사업화 및 창업프로그램 ▲지역 내 기업에게 필요한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지원 ▲연구장비 등의 공동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의 프로그램 공동운영이다.
임문택 전북특구 본부장은 “지역혁신 핵심주체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속창출하고 상용화까지 확산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연 협력플랫폼이 첨단모빌리티분야의 ‘기술-인력-창업’으로 이어지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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