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오수지구대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하면서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에 대하여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한다.

 

오수지구대는 금융기관 10개소, 금은방 2개소, 대형마트. 편의점 등 6개소에 대해서는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여성1인 업소는 방범시설을 추가 보완 권고하며 범죄 대처 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특별방범진단활동을 펼친다.

 

특히 최근 들어 지인을 사칭한 부고 내용으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관심을 유발하는 스미싱 문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통시장 및 경노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박준성 오수지구대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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