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전경.
군장대학교 전경.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가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 인력 자격인증 관련학과로 인정받았다.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학교 물리치료과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 제3회 발달 재활서비스 교육과정 운영학과 심의에서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운동 발달 재활) 자격인증 관련학과 인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군장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2026학년도의 교육과정까지 4년 동안 인정을 받았으며, 물리치료과는 2026학년도까지 그 효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학생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재활서비스 운동 발달 재활 영역의 ‘제공 인력’ 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김윤환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군장대학교 물리치료과를 졸업한 뒤 전문성 있는 취업역량을 갖춘 또 다른 진로가 확보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임상에서 필요한 전공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학교와 학과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자격관리 '관련학과 인정'은 관련 학과의 전공 교육과정 편성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 운영해 온 전공 교육과정 심의를 통해 발달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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