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교통공원 사거리에서 25t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탑승한 A씨(60대)가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트럭운전자 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점멸등이 켜진 사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서로 직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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