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역적 여건, 사업 수행능력, 사업 운영계획의 타당성·적절성·구체성 등 심사·평가에 따른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지자체로부터 277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센터는 신규 운영기관 선정으로 경력단절 개인·위기요인별 수요자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 경력단절예방 선도기업 발굴·네트워킹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여성의 생애주기 반영한 경력유지 설계 등 선제적 예방사업 발굴과 맞춤지원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전정희 원장은 특화형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존 사업 수행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예방 심층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해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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