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총 1,458명 규모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에 윤영임 정책기획과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는 채선영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는 김지유 전주아중초등학교장이 부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장에는 조현정 전주호성중학교장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는 강양원 전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이 발령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일자 교장.원장 승진 48명, 교감.원감 승진 48명이며, 2월 29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은 모두 150명이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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