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설연휴를 맞이해 ‘설 마중’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연휴를 맞아 내원객들과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내원객들에게 1,000여개의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등 진행됐다. 

복주머니에는 간식거리인 약과와 함께 명절 때 지켜야할 방역 수칙 안내문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웅 이사장은 “복주머니로 명절을 즐기고, 안내문을 참고해 건강걱정 없는 건강한 연휴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전주병원은 명절기간에도 지역사회의 의료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설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도, 오는 10일과 11일에는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실시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