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확대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14개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현재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초등단기보결 기간제교사 지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강사 지원 △기간제교사 인력 채용업무 지원 △교원 호봉업무 지원 △불법촬영카메라 대여 및 긴급 점검 지원 등 학교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2월 중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신규 업무를 발굴하는 한편, 또한 기존 타시도 업무분석을 통해 발굴한 업무 등 16개 이상의 업무를 7월 인사에 새로 적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센터 확대·개편을 통해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경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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