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0일 옥산면 옥산힐빙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군산시지부, 군산시청(출), 군산중앙로지점, 나운센터지점, 수송동지점, 옥산농협 등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지역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원천연 NH농협 군산시지부장은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헌혈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 현상까지 더해져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헌혈 동참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5일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20일 군산시지부와 옥산농협이 3월 4일에는 고창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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