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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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4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경진원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159개사, 멘토링 881회, 사업화  98개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따라서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경영개선교육+경영개선 사업화’와 ‘재창업교육+재창업사업화’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와 재창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재기 등 단계에 따라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영개선 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진단을 통해 경영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교육과 개선자금을 최대 2000만원을 연계 지원하는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창업 사업’는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 재창업 1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계형 재창업을 유도하고 초기창업 도약을 지원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특별재난지역·고용위기 등 특별지정지역 소재 소상공인으로 2월 말 모집공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여봉 원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다양한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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