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청소년의 정서적신체적 안정과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19~21(3일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 명이 둥근 세상 만들기 행복 공감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2024년 국립청소년시설 취약 계층 청소년활동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임실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캠프는 1일 차 우주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균형잡기와 우주인 훈련,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체험을 했다.

 

2일 차에는 나도 과학자라는 시간으로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회전하는 물체 그리고 공전, 대기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을, 3 차에는 마무리 마당으로 우주인훈련 장비체험 등 지역에서 체험하기 힘든 문화 체험 기회의 장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홍바울(성수초5) 학생은평소에도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자주적으로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미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