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 102명이며, 이들에게는 전문기관으로부터 교육지원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상반기 과정은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희망자 50여명이 참여해 퇴직 이후의 생활전반, 건강 및 인간관계, 자산관리 등의 주제다. 하반기 과정은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퇴직 예정자들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또 다른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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