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이 지역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김제시는 이날 정 시장이 간부공무원, 지평선산단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지평선 산업단지 내 체육공원(백산면 부거리 1578)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평선산업단지 체육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80%)과 시비(20%)를 들여 지평선 산단 내 체육공원 시설을 정비해 산단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시설정비로 기존 낙후된 체육시설 개선과 산단 거주 시민들의 여가생활 보장,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시민과의 소통 열린대화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시민과 소통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달 초부터 꾸준하게 자유무역지역 주요 투자기업과 화동마을 진입로 포장공사현장, 지평선축제 테마거리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 기업들과 소통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소통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감을 증대 시키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정성주 시장의 소통은 자치단체장의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부분”이라며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 같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김제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시민 모두”라며 “김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 어느때든지 최우선으로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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