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마케팅 6000억원,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워크샵은 통합마케팅의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통합마케팅이라는 깃발 아래 농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행정이 한 데 뭉쳐서 협동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통합마케팅은 6000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고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정의 지원 확대와 농가, 농협의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신중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고, 행정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산물 유통 산업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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