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이 지난 28 행복누리원 북카페에서 2024년 임실읍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복지기동대업은 임실에 거주하는 인적자원을 모집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필요에 맞추어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 체계이다.

복지기동대원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자원검토를 통해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복지기동대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 위기가구발굴, 민관협력지원 등이 있다.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로는 전등, 수전, 콘센트 교체와 수리를 지원하며, 주거개선 사업으로는 도배장판, 전기배선, 창틀교체, 보일러수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안전 점검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만 임실읍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 동력과 이웃의 불편을 해소해 줄 복지기동대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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