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지난 4일부터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을 위해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기관으로, ▲사무실 임대 ▲사업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공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년 미만 사업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5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단, 도박·투기 등 사행성 조장업종 및 불건전업종, 금융·보험·주점·숙박·유흥업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제외업종은 입주할 수 없다.

모집 규모는 총 6실(14㎡ 3실, 30㎡ 3실) 예정이며,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예비창업자)는 사무공간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