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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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은 장동언 기상청 차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해 산사태가 발생한 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재해위험지구의 안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최근에 눈·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데다 기온차가 심해 산사태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봄철은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재해위험지구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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