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 기간(3~5) 대형 화재 방지ㆍ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 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과 기후요인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한다. 또 야외활동과 행사의 증가로 화재ㆍ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화재취약약대상(요양원, 축사시설 등) 선제적 예방관리 국회의원 선거 및 가정의 달 행사 맞춤형 대책 수립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농산어촌 화재예방대책 지역맞춤형 특수시책 등이다.

특히 부안소방서는 지역맞춤형 특수시책으로 농산어촌 내집지킴이 홍보 텀블러 QR코드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철환 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소방에서도 봄철 계절ㆍ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 안전대책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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