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가 운동부를 창단하면서 전북체육계에 활기를 넣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예원예술대가 육상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고광모 예원예술대 총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영훈 전북육상연맹 부회장, 이종석 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예원예술대학교 육상부는 이훈 감독을 비롯해 김강량(해머던지기), 강현진(창던지기), 반지원(800m) 등 모두 4명으로 꾸려졌다.

이종석 사무처장은 “운동부를 창단해준 고광모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운동부 창단 붐이 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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