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에서 승리한 윤준병(63) 후보가 “하나된 정읍.고창이 검찰독재 종식 및 민주정부 수립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후보는 지난 15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로 윤준병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선은 정읍시민과 고창군민의 정통 민주당원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

이어 윤 후보는 “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 정읍 · 고창의 봄 ’을 앞당기겠다 ” 며 “ 이재명 대표와 함께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 대한민국의 봄 ’ 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한 명령을 소명으로 삼아 제22대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또 윤 후보는 민주당 경선 중에서도 정읍.고창 지역은 가장 치열했던 곳이었다며, 함께 경쟁했던 유성엽 예비후보와 지지자 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 며 “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히 굳어지듯 경선과정에서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 정읍.고창의 화합과 통합의 정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 정읍고창의 발전을 위해 유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공약과 미래비전들도 검토 · 반영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 ” 고 덧붙였다.

또한 윤 후보는 경선 승리 요인에 대해 “경선은 조직이 움직이는 선거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현역 정치인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이번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윤준병 후보는 “ 이번 경선 승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번 제22대 총선은 후안무치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연장돼 과거로 퇴보하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아 미래로 진보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며 “ 검찰독재 종식과 민주정권 수립을 위해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하나된 정읍고창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다짐했다 .

또 윤 후보는 “ 민주주의의 효시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 , 정읍과 고창에서부터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에 빼앗긴 민주주의와 정권을 되찾겠다”며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정읍과 고창의 목소리를 대한민국 전역에 울리겠다”고 다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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