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단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는 19일 해빙기에 대비해 군산산단 입주기업 세아베스틸에서 합동 안전 지도와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군산시, 군산소방서, 군산산단경영자협의회, 한국안전보건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9개 안전 기관이 모여 출범한 전북산단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는 이날 안전 지도와 컨설팅 등에 나서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존재 여부를 살펴봤다.

이어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안전 실천이 행복한 일터의 시작과 초석이라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산단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통해 취약 시기별 산업단지 안전 점검의 날과 안전 배움의 날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협업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집해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줄이는 안전 문화 대전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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