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사회적지지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26일 시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김제 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대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수변공원 1.5km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코스 3개 지점에 마련된 부스에서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걷기 완주시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예방 수칙, ▲통합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비만예방 등) 판넬 전시와 체험 홍보부스 등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센터 및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안전하고 월할한 운영을 위해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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