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올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이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를 방문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단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도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날 이경철 연합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주 연합회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내년에 개최되는 K Global Expo도 한인경제인들에 협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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