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8일 열리는 벚꽃축제를 앞두고 지난 25일 먹거리부스 운영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부스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업 1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먹거리 부스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벚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과 식중독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4 정읍 벚꽃축제는4월 1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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