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차를 맞은 완주군 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도내 군 최초로 개소했다.현재 관제요원 12명이 533개소 1,128대의 CCTV를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지난해만 강력범죄, 교통사고, 재난 및 화재 대응 등에 57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으며, 관제요원 모니터링에 의한 경찰 출동 80건, 차량 도난이나 자살 의심 등에 따른 수배차량 알리미 등록은 154건에 달한다.지난해 6월에는 관제요원이 CCTV 분
완주군이 직원들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역량을 강화했다.21일 완주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새로운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화해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완주미디어센터가 연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및 생활지원사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을 관람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관람은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진행했다.한 어르신은 “워낙 유명해 한 번쯤 보고 싶었던 영화를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안정현 센터장은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존중받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완주군이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1일 완주군은 내달 4월 말까지 두 달간 매주 2회 ‘제1기 영양+, 뱃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완주군은 최근 3년 동안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완주군은 BMI(체질량지수) 측정, 식습관 조사, 혈압·혈당 및 혈액검사를 실시해 BMI 25이상, 비만·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보유자 등 건강 위험군 남·녀 30명을 우선선발해 맞춤형 영양상담 및 신체활동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참여자들
완주군이 공원에 ‘마음 쉼 벤치’를 설치,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있다.20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에 따르면 마음 쉼 벤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완주군 내 도시공원 벤치에 마음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한 QR 코드를 설치한 것을 말한다.이용자가 ▲우울 검진 ▲스트레스 검진 ▲불안 검진 ▲불면증 검진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진 ▲소아청소년 우울 척도 ▲Reynolds 자살생각척도 ▲(아동)불안척도 등 다양한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QR 자가검진은 센터 홈페이지가 연동된 모바일 검진으로,
올해 1월에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에 참가했다.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는 김우철, 형태극, 이화영, 김예나, 김세웅, 윤민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형태극 선수를 제외하고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우선, 김우철 선수가 남자 5종(개인)에서 금메달을, 김우철‧이화영 선수가 혼성 4종 릴레이에서 은메달, 김우철‧김세웅‧윤민종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거주지로 찾아가는 한국어 마을학당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어 마을학당은 이서면을 시작으로 삼례읍, 봉동읍 둔산리 등 5개 지역에 걸쳐 13개의 한국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2회(회당 2시간)로 한국어 교육과 생활밀착형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로 평일 오전에 교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취업 등으로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삼례지역 농가에 배정된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고산과
완주군이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영농 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20일 완주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경지 내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이다.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토양에 유기물 공급, 지력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군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대표 장상순)가
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오는 4월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지는 특별 기간이다.주요 행사로는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초청 특별강연 ‘웰리빙을 위한 암 예방과 건강관리’, 전주시립극단의 낭독공연 ‘마당을 나온 암탉’, 가족체험 강연 ‘봄봄봄 봄이 왔어요’, 성인체험 강연 ‘향긋하게 환경지키기’, 어린이체험 강연 ‘나무로
완주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20일 완주군은 최근 삼례시장을 찾아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라는 슬로건이 들어간 리플릿을 배포하고, 군민들이 결핵을 예방하는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홍보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방법 등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에
완주군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만경강 제방길에서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20일 완주군은 삼례읍 후정리 일원의 만경강 제방길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식목일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가졌다.완주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나무를 심는 시기도 빨라짐에 따라 이날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400본을 0.7ha 면적에 식재했다.철쭉 식재로 아름다운 하천 경관 조성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유이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10건) 및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어 2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군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20일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 아동 돌봄교육 지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유 의원은 완주군의 장애 아동 돌봄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먼저, 유 의원은 다양한 돌봄센터가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돌봄센터 8개소 등 총 21개의 센터가 운영되지만, 이 중 장애 아동의 입소가 가능한 곳은 18개소 30명으로 실제 돌봄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은 단 13명 뿐이라고 강조했
완주군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18일 완주군은 삼례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했다.‘암 예방의 날’은 3월 21일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
완주군이 한옥 건축 활성화에 나섰다.19일 완주군은 한옥을 신축 및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옥건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60㎡ 이상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으로 형태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한옥건축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공사비 50%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규모별 차등 지원), 증·개·재축 및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오는 2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16주 동안 진행한다.19일 완주군은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유연한 사고, 진로탐색, 공동체 의식 함양, 교우관계 증진, 즐거운 학교생활, 창의력 자극 등을 위해 과학 마술 체험 ‘I am a 주니어마술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니어마술사는 초자연적이고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들을 스테이지에서 보여주는 엔터테이너 체험으로 과정을 마치고 나면 주니어마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후에도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어울림마당, 수영, 미니
계절근로자 파견을 유예한 필리핀이 예외적으로 완주군에 10명을 파견했다.19일 완주군은 최근 필리핀 계절근로자 10명이 입국해 바쁜 영농철 일손을 돕는다고 밝혔다.향후 48명도 추가로 필리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절차를 밟아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당초 필리핀은 타 지자체에서 인권침해 문제가 불거지자 계절근로자 송출을 중단해왔다.이에 완주군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 노무관실(POLO), 필리핀 지자체와 수차례 서한을 발송하고, 영상회의 등을 통해 적극 소통하며 대응해 왔다.이 결과 필리핀은 1, 2, 3차 권고문을 통해 예외적으로
완주군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선정된 도서관에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지원과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에서 도서관을 홍보할 기회가 제공된다.찾아가는 작가강연 지원에는 고산도서관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이에 고산도서관은 4월 13일(토) 오전 10시 토종쌀을 주제로 전남 곡성에 복합문화공간을 일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시설장 안정현)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식물 기르기,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봄소식과 함께 예쁘게 핀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 어르신은 웃음꽃과 함께 식물을 직접 화분에 옮겨심기도 했다.생활지원사들은 “꽃보다 더 활짝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 얼굴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