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지도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학기 특별 점검에 이어 다음달 말까지 본청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 특별지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올 3월 도교육청은 전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 광주식약청,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식생활관 100곳,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100곳, 지하수 염소소독장치 설치학교 14곳 등 총 227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 결과 학교 식생활관 1곳과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4곳을 적발, 학교는 시정조치 결과를 공문으로 받았고 업체는 전
전라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와 스승의 날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교육행정기관 및 공립 각급학교 공무원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13일에 실시한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3일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중입 검정고시는 81명이 응시해 66명이 합격, 합격률 81.48%를 기록햇고, 고입 검정고시는 310명이 응시해 205명이 합격, 합격률 66.13%를 보였다. 고졸 검정고시는 1,017명이 응시해 567명이 합격, 55.75%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증서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전라북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이 신환철 전북대 교수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환철 교수는 13일 이승우 총장과 만나 선거 출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이승우 총장이 자신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이승우 총장 캠프 관계자도 이 총장이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확인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신환철 예비후보가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출마 의사를 보이는 등 ‘비김승환’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연일 잡음을 내며 삐걱거리고 있다. 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홍렬 예비후보는 신환철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허위문자를 대량 발송하는 명백한 부정을 저질렀다"며 "법 적용 이전에 후보들 합의이행서를 위반한 행위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신 후보는 이에 앞서 11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이에 대해 유
김승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공약집 ‘아이들이 더 행복해집니다. 전북교육이 더 좋아집니다’을 발간했다. 이 공약집은 총 20면으로 제작됐으며 홍지서림 본점과 3개 지점을 비롯해 도내 17개 서점에서 1권당 1,000원씩 판매된다.이번 공약집 발간은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함으로써 6월4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중앙선관위에서도 매니페스토 정책 선거를 위해 지난 2010년 지방선거부터 광역?기초단체장에 한해 선거법(제60조의 4. 1항)으로 예비후보 공약집을 발
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법정선거운동비용을 투명하고 합법적인 차입금으로 조달하기위해 ‘전북교육희망펀드’를 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감선거는 선거과정 자체가 교육적이어야 한다는 소신이다. 30년 동안 교육현장을 지키며 교육운동에 헌신해온 후보답게 선거비용 마련도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펀드형식으로 차입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십시일반 모아주시는 깨끗한 돈으로 당당하게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펀드는 공무원이나 교사, 미성년자 등도 누구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으며 원금에 연 이율 3%의 이율을 적용한 이자를 합산하여 상환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무단점유 사용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환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건물·임목죽·공작물 등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도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은 5,825필지(행정사용 2,888필지 일반사용 2,937필지)로 이 가운데 1,592 필지가 논과 밭으로 임대되고 있거나 도로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공유재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대장이나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도내 특성화고 실험·실습 중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전문학과가 설치된 일반고의 실습교육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실습생의 권익 보호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전문계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등 총 48교를 대상으로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통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안전한 교육현장에서 실습 할 수 있도록 하겠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의 ‘2014 아시아 대학평??【?10계단 상승, 아시아 87위에 올랐다.국내 순위 역시 1계단 상승한 16위에 랭크됐으며 특히 전북 지역보다 경제 규모가 2~3배에 이르는 광주·전남, 대전·충청 지역의 거점대학들을 압도해 눈길을 끌었다.아시아 17개국 491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연구능력 60%(교원 당 논문수 15%, 논문당 인용수 15%, 학계평가 30%), 교육수준 20%(교수 1인당 학생 수), 졸업생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12일 회의실에서 JEI재능교육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과 교무처장, 학생처장, 사무국장, 기획처장과 재능교육 대표이사, 대외협력팀, 전라북도총국장, 서전주지역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협약 내용은 △글로벌 교육문화 환경 조성 및 교육가치 실현 적극 협력 △스마트교육 모형 개발 및 교육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인턴교사 운영 △평생교육원 인성교육 및 창의성 프로그램 강좌 개설 운영 △양 기관의 구성원 교육역량
전북홍익교원연합은 제3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제2회 교육을 살리는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사, 학생,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에 이어 이화영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대한민국의 희망은 얼이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가능하다’는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번화가는 물론 학교 주변까지 음란 전단지가 거리 곳곳에 널려 있어 미관상 문제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지난 9일 오후 11시께 찾은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일대에는 대리운전부터 안마시술소 홍보 전단지가 거리를 도배하고 있었다.길가에 늘어서 있는 차량 앞 유리와 운전석 쪽 창문에는 여성의 등이 훤히 보이는 사진이 기재된 안마시술소 명함이 버젓이 꼽혀 있었다.이를 발견한 운전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거리에 버렸다. 이처럼 버려진 명함과 전단지는 거리를 도배하다 시피 하고 있어 시지나사는 시민들의 미
반짝 더위가 찾아온 5월 둘째 주 주말 도민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실제 지난 10일 전주가 최고 기온 29.4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정읍 28.5도, 군산 27.6도, 부안 27.5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에 도민들은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유명산과 공원 등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전주 시내 거리마다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 5월의 시작을 알렸고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과 관광객들로 가정의 달임을 몸소 느끼게 했다.17만평 규모
그동안 무관심 속에서 진행되던 전북교육감 선거가 지난주를 고비로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공식 출마 선언을 미루던 김승환 교육감이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든데 이어 9일에는 ‘비김승환’측 단일후보로 유홍렬 예비후보가 선출됨에 따라 일찌감치 독자 행보를 고수해 온 이미영 예비후보와 함께 일단 3자 구도가 형성됐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10일 정읍을 방문, 무명동학농민군 위령제와 지역단체를 방문했으며 이미영 예비후보도 같은 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후보 직책을 ‘전 전주공고 교사’로 정리하며 홍보했다.여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육기관별로 연 1회 이상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공익신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5월부터 시작된 공익신고 교육은 부조리 및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조직내부의 부조리나 부정부패 내용을 알게 된 경우, 즉시 신고하기를 꺼려하거나 또 동료들의 눈치를 살피는 등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신고를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은 항상 바른 생각, 바른 행동과 도덕성, 청렴성이 몸에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전라북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연구사 등이 강사로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과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주제강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하는 2단계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해 시행한 1차년도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1, 2차년도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1단계 평가에서도 29개 참여대학 중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매우우수’ 등급(전국 5개 대학)을 받아 2016년까지 3년간 약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이병재기자·kanad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9일 대학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김응권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교직원, 동문,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진천캠퍼스 조성 등 최근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을 명문사학의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을 둘러싼 교육환경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이 뜻을 모아 교육과 연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지난 8일 최대 4천여 명의 학생이 거주하는 생활관에서 덕진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참빛관에서 이뤄진 이날 합동 소방훈련에서는 화재 상황을 가상해 대피요령과 환자 구호, 화재 초기 진압 등을 매뉴얼대로 직접 훈련했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훈련이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