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봉사동아리인 HI, WOW, HARU와 다솜동이가 최근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봉사동아리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화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학과 봉사동아리로 보건의료관리학과(HI), 간호학과(WOW, HARU), 아동복지학과(다솜동이)로 학과의 특색을 살려 이달부터 12월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 봉사동아리는 전라북도 관내 시설인 이산모자원, 완주군 주택관리공단 관리소, 성바오로 복지병원, 행복의 집, 전주사랑의 집 등에서 아동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인 군산산북초, 소룡초, 군산산북중, 군산월명중은 지난 10일 군산산북초 강당에서 지역기관인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림도서관, 신광모자원을 비롯해 미성동·소룡동 주민센터오 지역아동센터 등 21개 기관과의 ‘미소짓는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산산북초 정광회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소외된 가정과 교육문화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나누고 베푸는 활동을 통하여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지난 3월 전북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 전주만성초등학교(교장 김진상)가 지난 9일 개교식을 가졌다.전주만성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30학급 규모로 전전주만성초병설유치원도 4학급 개교했다.전주만성초는 2011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89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이전 개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87명 전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의무 및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헌영 강사(유니버설드림센터 대표 및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행복韓 세상을 만드는 청렴 리더’라는 주제로 클린 리더의 조건인 정직성(Honesty)·투명성(Transparency)·책임성(Responsibility)에 대한 접근을 통해 청렴정책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제시했다./이병재기자·kanada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과제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조선시대 전라도 연안 및 도서(島嶼) 관련 자료 조사’(연구책임자 김건우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며, 연구 사업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조선후기 영토의식과 변경·해양 정책의 연구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년 조사대상은 ??각사등록??에 수록된 전라 감영자료들이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2년, 2013년 2년 연속 경상도 지역조사 과제가 선정되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기존 반대 입장에서 판단 유보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1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교사 도입·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공무원 임용령’등 관련 법령을 입법 예고했다.이 법령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시간제 교사 신규채용 대신 현직 교사의 시간선택제 교사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즉 현직 교사가 육아나 학업 등을 이유로 주 2~3일 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희망 교사는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13일 “아이들의 전인격적 발달이란 측면에서 보면 놀이도 교육이다”고 강조하며 ‘유·초등학교에서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이 후보는 “우리 아이들은 유치원 때부터 학과 공부와 주입식 교육에 매몰돼 있다”며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업 중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통해 최소 1일 1시간 이상 놀이시간을 확보해 학교생활이 재미있는 놀이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교수는 11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교육 및 건강 상태 등 장애학생 관련 사례를 상시 점검해 인권침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 단을 구성하고 관심대상 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7명의 근로장학생을 선정하여 11일 기성회 장학금을 지급한다. 기성회 근로장학금은 매년 학기별로 근로장학생을 선정하여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이번1학기에는 최지현(윤리교육과), 김예찬(국어교육과), 신현승(사회교육과), 정평유(수학교육과), 최승일(초등교육과), 양승우(미술교육과), 류지혜(미술교육과) 재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 희망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전북대는 중소기업청의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라 1인당 최고 5천만 원의 지원금과 각종 프로그램 교육, 인력 및 멘토 지원 등 각종 창업 인프라를 제공, 실질적 창업을 돕는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로 채무 불이행으로 규제중인 사람이나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폐업한 자, 이미 중기청 지원을 받은 사람들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0일 본청 5층 접견실에서 미국 국무부의 청소년 언어교육프로그램인 NSLI-Y 프로그램 유치와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미 국무부가 선발하여 파견하는 미국 고교생 15명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초등학교 학습준비물에 대한 일부 교사의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학습준비물 예산을 교사사무용품이나 탕비용품 구입에 사용하는 등 ‘목적 외 사용’이 근절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0일 전북도교육청과 국회 신학용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도내 초등학교에서 ‘목적 외 사용’된 학습준비물 예산은 1억8천여 만원으로 이 기간 전체 예산 149억3천여만원의 1.21%를 차지했다.목적외 사용 내역을 보면 현장체험학습 물품구입이 6,743만원, 교사사무용품 구입이 4,767만원, 탕비용품 구입이
대법원이 10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유보했다는 이유로 교육부에 의해 고발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전북도교육청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당시 교과부장관이 상습적으로 교육감을 고발하고, 전북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을 흔든 행태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사에 대한 관계에서 교육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교사의 권리와 법적 지위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호하는 것으로 교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유현상)은 유·초·중·고등학생들의 지속적인 과학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한상상관등 4개 과학탐구관에 72개의 전시물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과학탐구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는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에는 근영여자고등학교 외 3개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와 전북목공교사연구회, 라온제나 과학교사 동아리의 교육기부에 힘입어 목공체험, 포디프레임 등 특별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학교육원에서도 LED 진동로봇 만들기 등의 공작체험이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 총장은 10일 “교사 임용고사에 합격해 놓고도 발령을 받지 못한 미발령 교사들이 도내에도 300여명에 이르고 있는 마당에 시간선택제 교사제를 도입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이다”며 미발령 교사문제부터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시간선택제 교사를 투입하기보다 학급당 정원을 감축하면 미발령 교사문제와 예비교사인 교대생들의 동맹휴업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법을 제시하며 ‘학급당 정원을 OECD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대통령의 선거 공약 이행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교수는 10일 “진정한 봉사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자발성, 무대가성, 이타성, 지속성 등이 담보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육과정상 점수를 따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각 학교는 학생봉사활동의 내실화를 위하여 단위학교에 봉사활동 추진 위원회를 설치해 단위학교의 학생봉사활동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심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제대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중고등학교 봉사활동을 재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사립유치원 지원을 현실화하고, 유치원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정책투어 과정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을 많이 만나 뵈었는데, 도교육청의 인식 수준과 대응 태도에는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음을 토로했고, 고충과 걱정이 적지 않으셨다”고 전하며 “도교육청이 사립 교육기관도 갑-을 관계의 시각에서 볼 것이 아니라,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온 중요한 파트너라는 인식을 분명히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홍렬 전 전북교육위원회 의장은 10일 “전국교대생 동명휴업선포는 교대생들의 당연한 주장이고 권리이며, 교육을 행정을 편의적으로, 일자리 창출로 보는 당국자들의 행태가 서글프다”며 시간선택제 교사제도는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유 예비후보는 “사제동행(師弟同行)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면서 살피고 깨우치고 고치고 해야 한다는 것인데 교사를 마치 제조공장의 직공처럼 시간 수를 때워 일정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는 발상이 무섭다”고 지적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교육부의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도입과 관련해 교육계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일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10일 전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를 찾아 “교육정책이 흔들리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는 신중한 검토 없이 근시안적 접근에서 이뤄진 것으로 철회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객관적이고 바른 시각에서 다뤄져야 하지만 교육부는 현장의 목소리도 충분히 수렴치 않은 졸속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이승우 교육감예비후보는 9일 특정 교육감예비후보가 거리에 투표안내 현수막을 가로수에 매단 것과 관련 “교육감 선거에서만이라도 준법 선거운동과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A교육감 예비후보가 ‘6월 4일 전북교육 미래를 투표하는 날이다’는 투표 안내 현수막을 군산과 무주지역 등에서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내걸었다가 철거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비록 선거법 위반행위는 아니라 하더라도 지정 게시대 이외 현수막을 철거하는데 행정력의 낭비를 초래하는 등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