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허강무) 학생들이 8일 전주지방법원 견학을 통해 그간 접할 수 없었던 법조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강무 학부장을 비롯해 1학년 학생 50여 명은 전주지방법원을 찾아 청사를 둘러보고 홍보영상물 시청 및 실제 형사재판을 방청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 총학생회(회장 김아룡·경호비서학과4)는 8일 교내 농구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한 ‘희망 나눔 도시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총학생회는 1,200인분의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판매수익과 학생 성금 등을 모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영주 교수)는 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보)와 미취학 어린이 전기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린이 전기안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 서포터즈로 임명된 유아교육과 학생 22명은 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 4인 1조(공사직원 2명, 대학생 2명)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조기교육 및 전기재해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지난달 집단 괴롭힘을 당하던 강제전학 중학생이 교실에서 투신한 이후 결국 숨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전학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이 2년에 걸쳐 대량 해고한 전문상담사의 공백을 메꾸기에 한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잇다.강제전학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 이후 지금까지도 찬반 의견이 맞서는 제도. 폭력 학생 대책에 따라 서면사과에서 강제전학까지 모두 9단계로 이루어졌다.숨진 B(15)군도 지난해 11월 사고가 난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본청 5층 접견실에서 5개 기관과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북소방본부, 전주보훈지청, 전북농업기술원, 서부지방산림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자유학기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에 지원하는 학생 체험인프라 확충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유학기의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지원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연간 2,583억 원이 투입되는 교육부의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120억여 원의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 핵심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전북대 관계자는 “가장 많은 지원금이 주어지는 기술혁신형 분야에서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전주대(총장 이호인)도 대형 국책사업인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이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우수 신규대학으로 선정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던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가 마감됐다.8일 도교육청은 수된 제안사업은 학생 60건, 학부모 101건, 교직원 및 주민 136건 등 총 297건으로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접수된 제안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사 및 전통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 학교문화개선, 학교와 지역사회간 연계 프로그램,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봉사활동 등 학생을 포함한 주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다수 접수됐다. 한편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8일 오전 전북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감 재선을 위해 6?4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대한민국 공교육 표준 모델 제시, 교육정의 실현’을 약속했다.김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우리 아이들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겠다. 아이가 내미는 손을 꼭 잡아주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교육청 내에 학교안전 컨트롤 타워인 학생 안전권 보장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전효진) 재학생들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출전하여 5년 연속 금메달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출전팀은 단체전부문에서 찬요리와 더운요리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특히 외식산업학과 출전팀은 이번 대회에서 전북인근 및 전주지역의 특색을 살리어 메뉴를 개발하여 이를 상품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을 다양하게 메뉴에 반영하여
반덕진 우석대 교양학과 교수가 한국의철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반덕진 신임 회장은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 해제??, ??대학과 교양교육??, ??히포크라테스 선서?? 등 20여 권의 저서와 5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서양고전학회 편집위원과 한국의철학회 편집이사를 지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외부 전문위탁기관을 선정해 ‘고위공직자와 도내 공립학교장 청렴도 평???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고위직 교육공무원들의 청렴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고위직공무원 52명과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장 440명 등 총 4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5월중으로 외부 전문위탁기관을 선정하고 내?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1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4년 1/4분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31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별교부금 131억원은 2012년과 2013년 동일 기간(1/4분기) 교부액인 45억원, 26억원 보다 각각 86억원, 105억원씩 늘어난 규모이며, 2013년도 6월말 상반기 교부액 112억원과 비교하여도 19억원이 증액된 것이다고 발표했다.주요사업은 △다목적강당 신축(2교) 17억3,700만원 △특별교실 증·개축(6교) 21억4,600만원 △식생활관 개선(13교) 35억 8,500만원 △기숙사 신축 및 리모델링
이승우 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도교육청 공무원 선거 개입 여부를 질의하는 등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이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교육감 출마 예상자인 김승환 교육감의 불출마를 촉구한 기자회견과 관련, 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과 대변인 명의의 반박자료가 교육감의 관권 선거 논란을 낳고 있다”며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 선거법 위반으로 드러날 경우 고발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시설들을 방문 “지금 세대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어버이 세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으면 안 된다”며 “‘효’의 가치와 실천을 제대로 가르치는 전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요즘 청소년들이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와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 효를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교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내 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업무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교육행정직공무원들의 복지 및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환철 후보는 이를 위해 지방교육행정직공무원들의 △복지제도 개선 △수당지급 정상화 △근무환경 개선 △행정실 법제화 추진 △병설 유치원 정원확대 △소수직렬 및 정원확보 등 제도적 보완장치를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김승환 교육감이 8일 출마선언을 하고 ‘비김승환’ 단일 후보가 9일 발표될 예정으로 있어 전북교육감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김 교육감은 8일 오전 11시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배경과 공약을 밝힐 예정. 이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날인 9일 이승우, 신환철, 이상휘, 유홍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하는 ‘비김승환’ 단일 후보가 결정될 예정으로 있어 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김 교육감과 ‘비김승환’ 단일후보, 그리고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이미영 후보 등 3
6일 오전 7시 30분께 군산 비응항에서 낚시객 19명을 태우고 출발한 영업용 선박이 군산 앞바다 12동 파도에서 고장 나 선장 전모씨가 군산행양경찰서에 신고했다.탑승객 19명은 다행이 해경에 구조됐으며 선장과 선박은 4시간 뒤인 11시 40분께 인양됐다.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키가 고장이 나 방향 조정이 안됐던 사고로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이현성기자·shleelee11@
익산경찰서는 6일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문모(32)씨를 차량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6시 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강모(33)씨의 차량 열쇠를 운전석 앞바퀴에 자주 올려놓는다는 사실을 알고 주차되어 있던 시가 1억원 상당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현성기자·sfleelee11@
군산경찰서는 6일 주차된 차량 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이모(3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년 12월 24일 새벽 1시께 남원시 요천로의 한 아파트 앞에서 주차되어 있던 공모(40)씨 차량에서 안에 있던 네비게이션과 현금을 훔치는 등 모두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씨는 공씨 차량의 창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고 우발적으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현성기자·sfleelee11@
학부모 인척 전국 학원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전국 학원을 돌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오모(4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3일 오후 3시5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학원에 학부모로 가장해 들어가 강사 한모(43·여)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서울, 진주, 마산 등 전국 30여개의 학원에서 모두 60회에 걸쳐 37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훔친 금품을 이용해 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