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23일 문화체육관에서 비전대 해외 유학생들과 가계곤란 학생 돕기 특별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대학 선교지원처와 직장선교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서는 교직원, 재학생, 총동창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판매된 품목은 전주 롯데마트가 전주비전대에 작년에 기증한 것으로 120 여종의 사계절용 의류와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사단법인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22일과 23일 순창향농원에서 2014 핵심리더 삼진강 하천아카데미를 개최했다.도내 14개 시·군 하천네트워크 대표자와 핵심리더가 참석한 이날 아카데미는 각 지역에서 핵심리더가 강살리기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강의는 모두 5강으로 한순옥 주무관(전라북도청)의 ‘문서작성 기법 및 시연’을 시작으로 ‘회계처리 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거버넌스와 핵심리더의 역할’, ‘기획서 작성 및 시연’ 등이 진행됐다.아카데미에 참석한 정읍네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4 통일리더캠프’에 참여할 재학생 20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2014 통일리더캠프’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전체참가자 300명 중 70명을 선발하여 6월 27일’부터 7월 2일’에 진행되는 통일리더캠프(국외-북중접경지역탐방)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8월말 교육공무원(교사 및 전문직) 및 사립학교교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2014년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명예퇴직 신청기간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며 유치원 및 초ㆍ중등교원은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에, 공ㆍ사립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올해 2월 명예퇴직 교사는 총 246명이었으며, 초등교사 51
전라북도교육청은 효과적인 금연중점학교 운영을 돕기 위하여 22일 도교육청에서‘2014년 금연중점학교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는 금연중점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 총 120명이 참석해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지도 등 학교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함께하는 금연중점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도내 금연중점학교는 초·중·고등학교 총 60교이며 금연중점학교 선포식을 시작으로 흡연예방교육, 금연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교육, 흡연교직원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금연중점학교 중 희망학교 중심으로 전라북도한의사협회의
전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4시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화,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북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과 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전북교육 아카데미는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감독과 제작자가 들려주는 이 시대의 상식 그리고 성찰, 영화 속 인물 재구성을 통한 영화와 인문학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병재기자·kanadasa@
‘비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김승환 교육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 김 교육감의 출마는 기정사실화 된 일로 공식 선언만 남았을 뿐이라는 것이 정설. 일부에서 김 교육감이 불출마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김 교육감의 재선을 반대하는 진영에서 흘려보낸 얘기라는 관측이다. 이제까지 전북교육감 선거관련 여러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출마에 힘을 싣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월 측근
(유)나눔푸드 최우영 대표가 21일 전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대학교는 이날 14시 총장실에서 이호인 총장과 (유)나눔푸드 최우영 대표, 변주승 학생취업처장, 김갑룡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기부 릴레이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우영 대표는 개교 50주년 특별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100인 기부 릴레이’의 54호 주자로 나서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21일 오전 기탁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장학금은 오원태 전 총무과장이 기탁한 것으로, 실과교육과 4학년 이해직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오원태 전 총무과장은 전주교대에 2000년 7월부터 2003년 2월 초까지 재직하면서 교육발전에 힘쓰며 원활한 행정운영이 이루어지도록 교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 연구진이 기존보다 저항과 균일도가 우수하고 전자 이동이 매우 좋은 차세대 반도체 기판을 제작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전북대는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최철종·심규환 교수팀이 게르마늄(Ge) 에피층을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Si) 반도체 기판에 성장한 구조의 에피기판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4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되어 유아교육과B반 3학년 임보운 학생을 미국 뉴저지주 블룸필드 대학에 파견한다.이번에 선발된 임보운(유아교육과 B) 학생은 기전대의 2012년 미국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에서 실시한 미국 현지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이를 계기로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어학 및 전공 공부에 매진하여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임보운 학생(유아교육과B)은 21일부터 8월 8일까지 16
전라북도교육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목재를 이용한 만들기, 농업, 공업계열 지식을 활용한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중학생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특성화고 공동실습소 4개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계고 공동실습소(김제자영고 부설)에서는 목공체험학습으로 벽걸이 선반, 미니 탁자, 진열대, 책장, 다용도수납장 등 소목공예품을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공업계고 전주공동실습소(전주공고 부설)에서는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승우)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마지막 한명까지 구조의 기적이 일어나길 전북 2만 교육자와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21일 밝혔다.전북교총은 “이제라도 대규모 수학여행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학생체험활동 확대와 적정성 여부 등 전면적인 재검토와 더불어 안전관리 규정에 대해 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무조건적인 ‘폐지’는 교육의 다양성과 교육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모아 소규모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적 목적을 달성할 수
교육부가 2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국장 회의를 통해 올 1학기 초·중·고교 수학여행을 금지한 가운데 여행 취소에 따른 위약금 지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일부 여행업체는 이미 사용한 경비와 예약 파기에 따른 현지 업체의 피해를 들어 위약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학교가 취소를 원한다면 한 푼의 위약금도 받지 않겠다는 업체도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수학여행을 취소해서 발생하는 위약금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부담이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와 여행사의 수학여행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15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새 이름)의 특징과 변화 내용 등을 담은 입시책자를 조내 133개 고교에 배부했다.전북대가 제작해 배부한 안내책자는 달라진 입시전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자와 리플릿 등이다.모두 47쪽으로 구성된 입시 안내책자는 ‘201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 ‘전형개요 및 일정’, ‘모집단위 및 전형별 모집인원’,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 점수’, ‘전형유형별 지원 자격’,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방법’,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 ‘전북대학교
전라북도교육청 NSLI-Y 프로그램 교육팀에서는 미국 고교생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홈스테이 가정을 공개 모집한다. 홈스테이 지원 요건으로는 주요 교육장으로 이용할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며, 초·중·고 재학 중 인 자녀가 한국어 습득을 도울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관련 사전 교육 참여와 교육 운영에 적극 협조할 수 있는 가정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희망 가정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 NSLI-Y@jbedu.kr로
전북교육공동연구원(대표 선임연구원 임창현)은 18일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전북 정치권이 선거 활동을 중단하고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전북 교육감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교육자로서 자중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자로서의 책임의식과 자성의 자세를 보이는 의미에서 후보 개별적 선거운동은 물론 후보 단일화 논의 등 일체의 선거관련 활동의 중단을 축구한다”고 덧붙였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명예퇴직 신청자는 일반직 및 기능직공무원 중 명예퇴직예정일 현재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한 사람이어야 한다.명예퇴직 신청기간은 지방공무원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소속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후(단, 유?초?중학교는 교육지원청 경유) 도교육청 총무과로 제출하고,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명예퇴직 희망자는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소속 학교 및 법인의 확인을 받은 후(단, 중학교는 관할 지역교
전북도교육청이 현재 계획돼 있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회에 수학여행의 존폐 여부를 공론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제주도 수학여행 계획 학교에 ‘설문조사-학교운영위-교장 결정’과정을 통해 수학여행 진행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18일 현재 도교육청은 제주도 수학여행 계획을 보고한 25개 도내 학교 가운데 수학여행을 보류한 학교는 7개교라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수학여행을 폐지하라는 의견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대부분 수학여행 폐지의 당위성을
일주일 동안 6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차량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7일 오후 2시께 남원시 사매면 춘향주유소 부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심모(64)씨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차량 일부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조사결과 트럭 중간 바퀴 라이닝이 과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날 전주시 용복동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5통 차량에서도 라이닝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앞서 지난달 5일 오후 12시 15분께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농공단지조성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