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유홍렬 새전북희망포럼대표는 “농산어촌학교의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 유지 발전을 위해 기숙형 학교 체계가 절실하다”고 지난 30일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농산어촌은 도시에 비해 통학거리가 멀고 교통수단 불편에 따른 통학 편의를 해결해야하고 돌봄기능이 떨어지는데 따른 보완적 조건을 마련해줘야 하며 어울림학교 거점학교 운영에 따른 조건으로 기숙형 체제 전환은 매우 적절하다”면서 “지역의 교육문화 체육의 중심 농산어촌 학교존치는 평생학습사회 전환과 함께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지난 30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사태의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한 정부의 성의있는 노력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는 시기적으로 뒤늦은 감이 있을 뿐더러 사과의 형식에서도 진정성이 부족했다”고 전제하면서 “사고 발생 13일이나 지난 시점에서 국무회의 석상에서 잠깐 언급하는 정도로는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노여움을 다독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상휘 전북대교수는 지난 30일 “전주시 내 모 중학교 학생이 투신하여 중상을 입은 사건은 교사들의 문제 학생에 대한 안일한 대처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생 인권이 강조된 오늘의 학교현장에서는 폭력 연루 학생들을 선도하거나 지도하려는 태도보다는 학교정지, 출석 정지나 전학이라고 하는 안일하고 간단한 방법을 택하는 게 일반화 되었다”며 “전학이라는 방법보다는 학생의 사정을 잘 아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화해와 조정을 통해서 선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승우 군장대총장은 노동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비정규직에게 노동은 인격권이자 생존권이다”며 “도내 교육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4,300여명의 비정규직 신분안정과 처우를 개선, 기본적인 인간적 삶을 보장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학교 비정규직 문제의 실태를 파악한 뒤 T/F를 구성해 교육계, 지자체, 관련 단체 등과 협의 과정을 거쳐 ‘전라북도 학교 비정규직 신분안정과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본청 중앙현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3교대로 상주하면서 조문객을 받는다. 또한 각 지역별 교육지원청에도 30일과 5월 2일 사이 세월호 침몰 참사 영혼들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했거나 할 계획이다.한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지난 28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해마다 4월16일을 비명에 간 우리 학생과 선생님들의 영혼을 추념하는 날로 삼겠다”고 밝히고, ‘4?16 세월호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다음 달 5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은혜와 감사의 50년,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구호 아래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전주대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교육만족도 1위,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의 비상을 위해 2일부터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먼저 2일 오후 4시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어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며, 전주대 반세기 역사와 현황을 담은 ‘전주대학교 50년사’와 ‘화보집’을 발간하여 봉정식을 갖는다. ‘Superstar Award’를 통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8일과 29일 도교육청과 남원·군산·부안교육지원청 등 지역별로 약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행복한 자녀의 성장을 돕는 부모 감정 코칭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관계 △앞서가는 학부모 △웃음 끊이질 않는 가정과 학교 생활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것으로, 부모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생활을 통하여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 부모의 자녀교육 마인드 제고, 다양하고 올바른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자녀를 보
전주비전대학교는 29일 오후 대학 강당에서 홍순직 총장과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차준한 상임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기념예배는 전주 현암교회 최원탁 목사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으로 인도 나가랜드에서 유학 온 학생들의 특송행사를 통해 개교 38주년의 역사에 발맞추어 세계로 나아가는 전주비전대학교의 희망을 표현했으며, 2부 기념식은 홍순직 총장의 기념사와 연공자 포상, 공로상, 감사패 수여식,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호남지역 주요 사립대학 중 유지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북지역에서는 국립대를 포함해 4년제 대학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된 유지취업률을 비교조사 한 바에 따르면 우석대는 광주ㆍ호남지역의 졸업생 1천명이상 주요 4년제 대학 중 유지취업률 86%를 기록 전북도내 대학 중 최고로 높았다. 유지취업률 86%는 취업자 10명 중 8명 이상이 6개월 연속 근속하고 있음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대학의 취업 질이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 고은별(지도교수 이귀재·채종찬)씨가 간척지와 같은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그 역할을 밝혀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씨는 지난 4월 25·26 양일간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개최된 2014 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간척지 유래 근권미생물의 식물 내염성 증진 및 생장촉진’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 최우수 구두발표상을 받았다.고은별씨는 “이번 연구는 특정 미생물이 간척지와 같은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식물 생육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29일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신환철 도교육감 후보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곳을 찾았다”면서 침몰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신 후보는 “여객선 침몰직전 충분히 구조할 수 있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이승우 교육감예비후보는 29일 “유아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책 마련 등을 위한 ‘사립유치원 발전기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교육청이 쥐꼬리만큼 지원하면서 시어머니 노릇만 하고 있다는 사립유치원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다”며 “공사립 차별에 따른 갈등 치유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이어 “유아교육을 맡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사립으로서의 권익도 보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병재기자·kanada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는 29일 “전라북도 교육위원회 최남렬, 김규령, 박용성, 유기태의원 등은 본인들이 교육의원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보수교육감후보 단일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북교육혁신네트워크는 보도자룔를 통해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위에서 지적한 4명의 교육의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조속히 밝혀내고 이들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검찰에 즉시 고발하라”고 촉구했다.이와 함께 지난 28일 성명을 냈던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전북학부모회는 이날 또 성명을 통해 “검찰은 전북선관위가 교육의원들의 불법선거 개입을 방조하고, 직무를
전북교육청이 소규모 농어촌 학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한 어울림학교가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어울림학교로 선정된 22개 학교에서 총 816명이던 학생 수가 지난 3월 3일 기준 961명으로 1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어울림학교는 도심의 대규모 과밀 학교와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하나의 통학구로 묶는 공동통학구역 지정방식으로 도심의 과밀학교를 분산시키고,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를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농어촌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
2014~2015학년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부터 한국사능력(3급이상) 자격증이 필수사항이 되는 등 시험절차가 변경된다.이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2015학년도 중등교사 신규임용시험을 위한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 1차 협의회에 참가한다.협의회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며 교육부 관계자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관과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총 45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2014학년도 임용시험부터 한국사능력 필수 외에 1차 시험에서 객관식 시험이 폐지, 교육학 논술 및 전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보건계열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에 관한 산학협약식 및 장학금 기탁식을 2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는 △ 매년 2회 장학금 지원 △ 학생봉사활동 △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제공 △ 연구개발과 기술정보의 교류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로 다뤘으며, 대자인병원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비전대학교 보건계열에 전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조영례·군산 즐거운유치원 원장)는 30일 군산예술의전당 앞마당에서 군산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주최 제2회 어린이 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군산시 사립유치원 23개 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바자회를 통해 유아기부터 경제교육을 실천하고 공동체의식을 갖게 할 계획이다.또한 바자회 이익금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잠 못 이루고 자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2013년 좋은 성과를 올린 홍보부 등 9개 부서와 기관을 선정, 29일 오후 3시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번 평가에서는 본부에서 연구지원과와 시설관리과, 홍보부 등 3개 부서를 비롯해 치전원, 법전원, 사범대 등 단과대학 3곳, 공동실험실습관과 기초교양교육원 등 부속기관 2곳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무과는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여 우수부서에 포함됐다.이 평가는 고객만족도 향상과 비전에 맞는 성과달성 등을 위해 지난 2009년 국립대 최초로 BSC(균형성과관리:Balanced ScoreCard)라는 평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양 기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김정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전라북도의 창조농업 인력양성을 위한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실습 등 인력 및 시설교류를 위한 협력체결을 하였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호인 총장은 “창조농업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전략산업이고, 전북은 이 중심에 있기 때문에 우리 대학은 전라북도농업기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수업환경 최적화를 위해 5월 중 실습실 PC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첨단교육실습실 구축을 위해 실습실(ICT 2실)의 내용연한이 지났거나 노후화가 심한 데스크탑 PC 20여대를 교체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