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박철수)는 7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100여 명의 향우회 회원들은 후배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