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일 ICT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공공기관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ICT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는 도내 ICT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등 ICT?SW 관련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3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영로 원장을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 전라북도 ICT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제언 및 전북도 ICT산업 육성 추진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한편,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2021년 제3차 스킬업 간담회’를 개최해 인력양성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제3차 스킬업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김제시를 비롯 전북지역 3개 공동훈련센터(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현황과 훈련 수요조사에 대한 결과보
지난 9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558억3000만달러로 무역 통계 집계 역사상 월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에 긍정 신호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이 느끼는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 4개 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에 따르면 도내 138개 기업체 대상 ‘지역기업의 경영환경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기업 중 절반 이상인 53.6%가 ‘올 초 계획했던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했던 실적 달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코로나 장기화로 내수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금리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18일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원자재 구입, 인건비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자금으로, 4분기 150억원을 지원중에 있다.지원대상은 제조업 전업률(총 매출액 대비 제품매출 비중) 30% 이상으로 도내 소재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폐기물수집운반·처리업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도내 우수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전북 수출의 한 축으로 이뤄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경진원은 이사장인 신원식 신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북도 및 경진원 관계자의 참석 하에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21년 경진원에서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활용함으로써 한국·베트남·인도 3국의 관계자가 각지에서 실시간으로 원활한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해외통상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전북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 안내,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홍보, 경진대회 안내, 세부 데이터 관람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는 지능형 곤충 데이터, 복지 분야 콜센터 상담 음성데이터의 유통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창의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주52시간제 시행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16일 종사자 5∼299인 중소기업 4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52시간제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1%는 여전히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이 중 제조업종이 64.8%로, 비제조업(35.9%)보다 높았다.주52시간제 시행이 어려운 이유(복수 응답)로는 구인난이 52.2%로 가장 많고 이어 사전주문 예측이 어려워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움(51.3%), 추가 채용에 따른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전기흥)은 14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2021 스타트업 전북 창업대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2주간의 창업대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차를 맞는 창업대전 행사는, 과거 창업 붐 조성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나, 올해에는 증가하는 창업수요 대응과 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춰 투자와 판로확대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올해 창업주간은 기관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창업기업에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민간위원회(비나텍 성도경 위원장)로 참여, 실질적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아시아 권역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전년 기준 전라북도 아시아 수출 상위 4개국 대상 비대면(온라인)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도내기업은 여건에 따라 기업 자체 사무실에서 진행하거나 올해 경진원에 새롭게 구축된 온라인 화상 상담장에 방문해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다.코로나 확산 이후 본격화된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별도의 해외시장조사를 하거나 바이어 발굴 등에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특히, 코로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2021 전라북도 창업대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6회차를 맞는 창업주간 행사는, 약 2주 동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여, 창업 붐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도내 창업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투자, 판로개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해 창업주간은 14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56개 프로그램을 편성, 34개 기관이 참여해 추진된다. 민간 참여 첫 시도로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선포식 행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스타리아’ 8000대가 생산될 전망이다.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간 생산 물량을 두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전주공장 합의가 전격 이뤄졌다.현대차 노사는 7일 울산공장에서 제4차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울산4공장에서 생산 중인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스타리아 연간 8000대 가량을 전주공장에서 생산 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생산 검토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팰리세이드' 2만여대 국내 공장 증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견인을 위하여 ‘지역자율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글로벌 강소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확보지원, 마케팅지원, 품질혁신지원, 글로벌 R&D기획 등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사업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홈페이지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의 신청은 R&D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2021년도 하반기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이번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소재의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한편, 혁신가로 선발된 청년들은 지난달 선발된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으로 배치되어
도내 군 단위 지역에서 5G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운 이유가 밝혀졌다.지난 2019년 4월 5G 서비스 도입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이동통신 3사의 5G 기지국이 10개 미만으로 설치돼 사실상 5G 불가능 한 것.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전국 기초 지자체별 5G 무선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9곳에서 5G 기지국이 10개 미만으로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군 단위 지역에 해당한다.전국적으로 5G 무선국은 올해 8월 기준 17만5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양균의)는 체계적으로 도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육성 체계의 2단계인 전라북도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기술 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 중인 우수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전북TP는 도약기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 시장 개척 및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도약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1일부터 15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쿠팡은 전라북도 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로켓배송을 포함한 직매입 참가업체 온라인 기획전을 이달 1일부터 2개월 간 진행하고 있다.쿠팡 직매입에 입점한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북바이오진흥원은 기획전 참여업체 발굴 및 기획전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며, 쿠팡은 도내 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기획전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해 추진한다.지난 7월 전주에서 쿠팡 입점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다송리사람들을 포함해 도내에서 20여 개 신규 기업이 쿠팡 직매입 입점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쿠팡은 총 70여 개 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30일 '중소벤처기업 전북연수원' 건립 예정 부지로 정해진 전북 전주시 대성동 479-1 일원 대성정수장 현장을 방문했다.대성정수장 부지는 전주KTX역 등 연수원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으며, 한옥마을이나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하고 있어 친환경 전북연수원 건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전북 중소기업인의 교육과 문화·힐링 공간이 될 연수원 건립에는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약 4만㎡ 부지에 △연수시설(강의실, 강당, 사무실, 기숙사 등) △문화교류 시설
신원식 신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27일 (재)전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업육성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위에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간담회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의 선봉에 있는 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원식 부지사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서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위에너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기대응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로 확인했다.㈜위에너지는 20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호전되던 제조업 경기회복 기대감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제조업체 2,295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103)보다 12p 하락한 9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상의 조사의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55) 이후 줄곧 상승세를 타다가 이번에 하락세로 돌아서 기준치(100)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대한상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내수 회복에 제동이 걸린 게 컸다"면서 "아울러 물류 차질 등으로 원자재 공
고용유지 지원금을 이용하는 중소기업 중 61.6%가 인력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활용 시 '인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61.6%에 달해 현행 제도 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휴업 또는 휴직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등 인력 활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용유지 지원금 제도는 일시적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