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7 11:57
하미수 기자
셋째 주말 전북지역에는 많은 비를 동반한 강한 돌풍으로 인해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강수량은 장수가 60㎜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임실 56.5㎜, 진안 47.5㎜, 군산 41㎜, 순창 37㎜, 고창 33.6㎜, 정읍 32.5㎜, 부안 31.5㎜, 익산 31.1㎜, 전주·김제 23.5㎜, 완주 28㎜, 무주 22㎜, 남원 17㎜를 기록했다.또 지난 16일부터 무주를 비롯한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순창, 장수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고창지역은 강풍주의보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