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10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민관협력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시도 추천 30개 시군구 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전국 15개 시군이 선정됐다.완주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498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5여명 위원들이
DJ DOC의 , 터보의 , 쿨의 등 1990년대 음악을 만나는 뮤지컬이 완주군에서 펼쳐진다.10일 완주군은 송년콘서트 뮤지컬 이 오는 18일 저녁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뮤지컬 은 1990년대~2000년대 히트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지난 7월부터 서울 대학로와 홍대에서 흥행 물결을 이어온 작품이다.사랑에 상처받은 여성과 인생 역전을 노리는 남성의 알콩달콩한 연애 스토리로 연극 을 각색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그 시대를 살았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0일 2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군산경찰이 추진했던 여성안심귀갓길, 고용위기지역 자살예방 사업 등 주요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서 상호 의견을 나눴다.올해 군산서는 최근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범죄통계, 여론조사 등을 토대로 여성안심귀갓길을 선정해 가로등 조도개선, CCTV확대, 주요 지점 8개소에 LED알림판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지난 8월말 준공한 군산시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지에 전국에서 선진사례 답사 등 유명세가 이어지고 있다.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중동 서래마을이 가지고 있는 당산제, 서래장 등 고유의 역사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기초생활기반시설인 공용주차장과 소공원, 지역 특성을 담은 벽화조성 등 가로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거점시설인 중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중동작은도서관, 공동작업장, 마을 카페 등이 위치해 지역주민
군산시는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올해 3월부터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군산시에 따르면, 경제성 및 혼획률 등 방류효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어촌계별로 희망품종을 조사했으며, 넙치를 비롯해 말쥐치, 해삼, 바지락, 전복, 새꼬막을 최종 선정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6억3000만원, 패류종패 살포사업으로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선유도·명도 해역에 넙치 60만 마리, 비안도 해역에 말쥐치 16만 마
어려운 지역경제와 맞물려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펼치기 위한 (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난 9일 시청 면담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이사회는 강임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위촉, 제규정 제정, 직원채용계획,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특화된 재단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상권을 육성을 추진하며, 향후 국가 공모사업 선정시 공모사업을
군산항 활성화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활동이 시작됐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이번 달부터 ‘군산항 활성화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020년 2월까지 ‘군산항 활성화 종합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군산시, 군산대학교, 전북연구원 등 10명의 항만 관련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한 워킹그룹을 통해 4대 추진전략별로 실무적이고 꼼꼼한 논의를 통해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또 군산항을 이용하는 운영사, 선사, 대리점, 포워더, 화주 등 별도
군산 직도 인근 등 군산 서해 해상에서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2곳이 추가로 지정됐다.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군산시 옥도면 직도 서쪽 끝단으로부터 주변 3해리(5.556㎞) 해상과 비응항 주변 해상을 연중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연중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은 기존의 신시도 배수갑문 주변 해상과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미공군 활주로 끝단 전면 해상 등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었다.군산해경은 신규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고시에 따라 2020년 4월 30일까지 5개월간 홍보와 계도
완주군의 주거복지가 연이어 전국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국토교통부 주거복지대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도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9일 완주군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국토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회다.아름다운 주거복지를 위해 애쓰는 단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전주공장(공장장 권오석, 노조 조합원장 어진호)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LS엠트론 전주공장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70박스(700kg)를 한부모 부자가족, 조손가정 70가정에 전달했다.노조 조합원들이 생활관에서 직접 배추에 간을 치고 양념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 김장 나눔행사는 매년 거르지 않고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LS엠트론은 사랑의 김장나눔사업 이외에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홀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주방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주방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K급 소화기란,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고 말했다.식용유는 끊는 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러
부안군은 격포항과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무료 와이파이(WiFi) 수신기 8대를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와이파이 구축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정부·자치단체·통신사업자간 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진 사업으로 군은 공모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에 선정돼 추진됐다.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은 갈수록 늘어나는 가계통신비용 부담을 덜고 무선통신망 사용촉진을 통해 실시간 SNS나 영상전송 등에 제약 없이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와이파이 설치지역
현대자동차가 2019년 따뜻한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쏘나타 센슈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차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2차수에 걸쳐7박 8일간 총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차수는 12월9일 부터15일 까지, 2차수는12월 9일 부터 22일 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
소노벨 변산(옛 대명리조트 변산)은 지난 5일 겨울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62박스 및 이불 10세트를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 및 이불은 변산면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7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소노벨 변산 전형옥 총지배인은 “겨울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장김치 및 이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
“제가 지난 25년 간 공직생활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저희 가족과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후배 공무원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하며 새롭게 발전하는 부안군의 미래를 든든한 후배들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공직을 떠나갑니다. 그 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지난 6일 25년 간 오로지 공직자로서 외길만을 걸어온 김덕진 팀장이 모진 풍파와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후배들과 지역민들의 애틋한 정을 뒤로하고 명예롭게 정년퇴임식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하려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이날 변신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
완주군의 사회적경제가 전국 1위로 평가받았다.9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1위격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지자체의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평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중 광역 심사를 통해 17개소가 본선에 올랐으며 그중 완주군을 비롯해 10개(대상1, 최우수3, 우수 6) 지자체가 수상했다.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완주군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9일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는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구이면 일원에서 동학농민군을 기리는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산주차장-구이저수지둘레길-술테마박물관 코스로 진행됐다.김정호 기념사업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많은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한마음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
완주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을 둘러보는 ‘내 고장 사랑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9일 완주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내 고장 사랑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내 고장 사랑투어는 평소 동네 밖을 나서기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완주군 관광지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투어에는 13개 읍면 2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삼례 문화예술촌을 비롯한 술테마박물관, 송광사, 농촌체험마을 등 완주
진안군이 2019년도 2기분 자동차세로 8억 3900만원을 부과했다.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자동차세 납부방법은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농협 가상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이외에도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자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위택스(wetax)나 지로(giro)에서 납부할 수 있다.군 관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원사무소(소장 이규성)은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 「야생동물 특별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원보호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밀렵·밀거래 및 불법 엽구(올무, 덫 등) 설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생물보호단 등 가용인력에 대해 특별 단속팀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잡는 행위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