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과 전주부성 옛길에서 가을 감성여행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18일 전주시는 19일부터 내달달 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2015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맞이 이벤트 행사에 나선다.시는 이 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는 2015 마지막 가을여행’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청년몰을 중심으로 경기전, 전주부성 옛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관광주간 방문객을 위해 공연과 숙박, 음식업소 등에서는 방문객 이용 할인혜택도 제공하는 관광객 맞이 이벤트 행사에 나선다.특히 올해 가을 관광주간의 이색
앞으로 경찰에서 시범 예정인 인체카메라 ‘웨어러블 폴리스캠’이 인권침해, 오·남용 등 우려를 낳고 있다.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웨어러블 폴리스캠 시스템 운영규칙’을 마련하고 다음 달부터 일선 지구대와 교통경찰에 100대를 보급해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폴리스캠은 영상과 음성을 녹화·녹음할 수 있는 소형 카메라로 누구나 육안으로 카메라임을 인지하고 녹화 중임을 알 수 있게 제작됐다.폴리스캠 부착은 피의자와 공무집행중인 경찰 양쪽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하지만 초동수사와 공무집행방해를 줄이는 장점을 가져오는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좋아하던 여성의 미용실에서 미용용품을 훔친 서모(3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우아동 이모(41·여)씨의 미용실에서 미용가위, 염색약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서 씨는 평소 좋아하던 이 씨가 갑자기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정읍시 감곡면 계룡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48㎞ 지점에서 문모(44)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문 씨 등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앞바퀴 타이어가 펑크가 나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후 1시께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장애인 좌식배구단 소속 선수 권모(52)씨가 배구대회 경기 도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권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권 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6시 50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아파트 8층 주방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이모(54)씨 부부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주민 20여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또 아파트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가 폭발해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4시 50분께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고인돌대로 성송면대산면 방면으로 가던 고모(43)씨의 4.5톤 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엔진룸이 타 소방서 추산 44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당시 고 씨의 트럭에는 당일 수확한 벼 8톤이 실려 있었으나 벼는 불에 타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익산시 갈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에쿠스 승용차가 이모(41·여)씨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후 이 씨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인근에 있던 남성복매장을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이 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를 낸 에쿠스 차량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경찰은 달아난 차량을 쫓는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8시 5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음식점을 김모(40)씨의 산타페 승용차가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음식점 유리가 깨지면서 창가에 있던 최모(45)씨 등 6명이 목과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또 김 씨는 사고를 낸 뒤 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경찰은 김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208%의 면허취소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8시 50분께 전주시 원당동의 한 밭에서 지하수 관정작업 중 송유관이 파열돼 경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경유 약 500리터가 누출됐지만 다행히 주변에 하천 등이 없어 오염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이 날 사고는 지하수 관정 공사를 하던 공사인부가 송유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대한송유관공사는 송유관에서 흘러나오는 경유를 유조차에 옮겨싣는 등 응급 복구 작업을 했다.
전주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 등 32개 전북시민사회단체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북아 신냉전을 부를 사드 한국 배치와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 날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단체는 “현 정권이 사드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6자회담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동북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미일 삼각동맹 구축에 나선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사드의 한국배치를 노린 것임에 분명하다”며 “이는 주권과 국익, 평화통일에 역행하는 만큼 박 대통령은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비판
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청사 내에서 ‘전주&전북 알뜰맘’ 등 전북권 맘 카페 회원가족 30팀을 초청해 4대악 근절 홍보 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체험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 동영상 시청, 아동 대상 범죄예방 인형극 관람, 112종합상황실 견학, CSI(과학수사) 버스·경찰기마대·교통사이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미련됐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전북경찰 페이스북에 가입한 Mom카페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박종삼 홍보계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라며 호응이 너무 좋았고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와 TBN전주교통방송, 전주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전주시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고령층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대책마련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지콜’ 운전원 소양교육 및 홍보 등에 상호협약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점검, 교통사고 통계를 활용한 공익광고, 교통안전 소양교육, 리플렛 전시 및 교통방송을 통한 이지콜 홍보, 교통약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 기관은
새만금지방환경청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환경인재 양성을 위해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에게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지난 달 18일부터 이날 16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실시된 환경인재 양성교육은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환경인재를 양성해 전북지역 환경 분야의 활발한 구인구직을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박희근 환경기술인협회장의 ‘환경산업 고용시장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일선 환경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이론 특강, 환경관련 기업의
15일 오후 2시 20분께 익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텃밭 야외체험을 하던 김모(6)군 등 원생 3명이 개에 물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어린이집 교사 2명이 개를 떼어놓았지만 김군 등 3명이 목과 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당시 어린이집에서 기르던 개가 목줄이 풀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으로 전주 시내버스 안전과 경영서비스로 평가된다.시는 내년부터 전주시내버스 5개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승객만족도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해 업체간 경쟁을 유도하고, 버스타기 행복한 전주를 만든다는 구상이다.1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버스 위원회는 최근 노사분과위원회(위원장 오현숙)를 개최하고,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합리화와 운전운행, 승객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안에 대해 심의했다.시민의 버스 위원회의 이번 인센티브 지급 결정은 전주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안전운행, 시민 서비스 향상, 노사관계 안정
전주 덕진경찰서는 15일 대형 사행성게임장을 차려 불법 환전영업을 한 유모(51)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인후동 한 상가에서 아케이드게임기 60대를 차려놓은 뒤 불특정 손님을 상대로 불법 환전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익산경찰서는 15일 오토바이만 골라 훔친 김모(20)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 30일 오전 2시 3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장에서 김모(33)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8월 한 달 동안 익산시내 일대에서 시가 500만 원 상당의 오토바이 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 키가 다른 오토바이에서도 시동이 걸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부안경찰서는 15일 화물차량과 선박에서 기름을 훔친 김모(27)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임모(27·여)씨 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안 격포항, 모항, 궁항 일대에 주차된 화물차량과 선착장에 정박된 선박에서 모두 54차례에 걸쳐 시가 550만 원 상당의 휘발유 6815 리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 씨는 차량 등이 주유를 미리 해놓는다는 점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들은 훔
전북시민사회단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를 왜곡하고 친일독재를 미화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 모인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등 38개 단체는 “교육부는 각계각층의 수많은 반대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했다”며 “교육부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을 종식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지만 무엇이 오류인지, 현재 검정제도에서 이념적 편향성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못하고 그저 앵무새처럼 국정화를 외칠 뿐이다”고 주장했다.이어 “통상 교과서 집필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