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가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1라운드 서울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2연승을 달린 전북은 10승 3무 8패로 서울(9승 6무 6패)과 같은 승점 33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33골, 전북은 26골을 기록 중이다.여기에 여기에 전북은 최근 6년 동안 서울전 19경기 연속 무패(14승 5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지키는데도 성공했다.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펼친 전북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7일 전주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경기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종목별 경기단체장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의 도핑방지교육과 오는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준비사항 안내 및 경기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도 대표 선수의 훈련환경 개선과 타시도 이적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문지도자 확대배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용 훈련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전북장애인체육회 이경영 사무처장은 “상반기 경기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운동재활과 축구부가 대학축구 연맹전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기전대학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 본선 진출해 기량을 겨룬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맹전에는 총 65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주기전대학은 건국대학교, 배제대학교, 남부대학교와 함께 백두대간기 7조에 편성됐다.기전대학 축구부는 첫 경기부터 선전했다. 우승후보인 건국대학을 장지호(22), 손승민(7), 양태양(19)의 득점에 힘입어 3:2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특히, 골 스코어 2:2로
전주시민축구단이 오는 8일 홈경기를 발판으로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시민축구단은 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K4리그’ 19라운드 평택시티즌FC와 홈경기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당진시민축구구단과의 원정경기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전주는 현재 3승 7무 5패로 11위를 기록 중이다.전주는 홈경기에 그간 3무 4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과감히 떨치고 홈 첫 승과 상위권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는 각오다.이번 홈경기서 전주는 선수들의 많은 변화와 전술을 통해 공격 축구를 선보일 계획이다.공격에서 김도형과
전북체육 꿈나무 육성·발굴의 산실인 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달 열린다.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는 다음 달 22일부터 8일간 무주군에서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를 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도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가운데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단, 학교 운동부에 소속 돼 있는 선수와 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에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2021·2022년에 열렸던
‘생산 유발효과 419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233억원’, ‘대회 참가 외국인 63.6% 만족’ 등등.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내놓은 대회 성과다.조직위는 5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총회 위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대회 운영결과를 비롯해 성과평가 용역 중간보고,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먼저, 대회 참가자는 당초 목표였던 1만명을 훌쩍 초과했다. 세계 70개국에서 1만4,177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역대 대륙별 마스터스대회 최대 규모를
한국체육 영웅이자, 전북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39년간 간직했던 소장품을 전북체육회에 선뜻 내놓았다. 주인공은 1984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다.LA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우리나라 복싱 최초이자, 전북출신 첫 올림픽 금메달로 기록되고 있다.신 사무처장은 3일 도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1984 LA올림픽 복싱 금메달과 당시 입었던 가운, 월계관과 성화봉 등 체육 유물을 기증했다. 특히, 정소영 도체육회 이사도 소장품을 전달하면서 ‘전북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사업’을 위한 릴레이 기증에 힘을 보탰다.정소
전북지역에 다양한 체육대회(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7월에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대회가 열리면서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먼저, 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는 도지사배 프로 킥복싱 대회가 열리며, 고창에서는 1일과 2일 양일간 도지사배 한마음 축구대회가 개최된다.또 선수와 임원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대한볼링협회장배전국볼링대회는 1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제1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전국선수권대회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남원에서 열리며, 무
순창군이 전북체육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역도팀을 창단한데 이어 내년에는 여자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 도내 체육계가 환영하고 있다.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순창군은 지난 3월 역도팀을 창단하고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창단식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2명 등 모두 3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추가 선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순창군 역도팀은 창단 이후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도 출전하기도 했다.순창군은 대한민국 ‘역도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순창북중과 순창고는 그동안
전북현대가 7월의 첫날,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북현대 7대 감독이자 신임 감독인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K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3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날씨 속에도 1만2천여명의 관중은 전주성을 찾았고, 전북현대는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0라운드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0으로 눌렀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홈 6연승과 함께 9승 3무 8패 승점 30점으로 제주를 따돌렸다. 잔여 경기가 남아있지만 어느새 전북은 4위권까지 오르며 상
제4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YG 드림A'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전주시와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는 지난 1일 전주해성고등학교에서 '2023 제4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솔내 유소년 드론추구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높이고 우수한 과학적 소질 및 스포츠 활동을 계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전북 5개팀과 전남 7개팀, 경기 1개팀, 충남 2개팀, 경북 1개팀 등 전국 16개 유소년 드론축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YG 드림A'팀이 영예의
전북체육회는 ‘2023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규모는 360명이다.이 사업은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총해 스포츠 안전의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안전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스포츠 안전교육을 비롯해 빙상(스케이트) 종목을 체험하게 되며, 1회당 60명씩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모집하며 참가자 미달 시 선착순으로 일반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
완주군 비봉면이 축구 국가대표만 3명을 배출해 주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완주군에서도 작은 면에 속하는 비봉면은 축구 남자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규현 선수를 비롯하여 여자국가대표 상비군출신의 장윤지 선수와 여자 청소년 대표로 활약한 김지애 선수 등 국가대표만 3명을 배출한 축구의 고장이다.변변한 축구팀도 없고 저변도 약한 인구 1,800여명의 시골동네가 축구 국가대표를 3명이나 배출한 일은 전무후무하며 사상유례가 없는 일로 진흙 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기적 같은 일이 비봉면에서 벌어졌다.축구 국가대표로서 활약한 선수들의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 선수가 지난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유동주 선수는 인상(164kg) 1위, 용상(199kg) 1위, 최종 합계에서 363kg로 1위를 차지하여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유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선보였다.유동주 선수는 진안군 역도 간판선수로 2015년 창단과 더불어 입단했으며 타고난 기량과 꾸준한 훈련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돼 지난 2020도쿄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군수 최훈식)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획득,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가 2위로 은메달,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의 김준오 선수는 남자단식 TT5체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탁구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모든 경기를 단식으로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11점제, 5전3선승제) 전
전북체육회 여자 카누 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2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2회 파라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야자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땄다.먼저 K-1 500m에 출전한 최민지는 월등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고, K-1 200m에 나선 장현정과 이해랑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최민지·윤예나는 K-2 2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윤예나는 황정아와 호흡을 맞춘 500m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도체육회 여자 카누팀은 뛰어난 팀 워크를
전북 핸드볼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 OB 어메이징팀(이하 전북 OB)은 최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에서 챔피언부 최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선수 출신 제한이 없는 챔피언부와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챌린저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3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예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한 뒤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한 전북 OB팀은 대전 이즈 유팀을 만나 13대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익산시 핸드볼클럽 성인부에 소속 돼 있는 전북 OB팀은
익산에서 대규모 전국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익산이 스포츠의 메카도시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익산시는 익산챌린지 아쿠아슬론챔피언십을 비롯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이 종목별로 개최되며 열기가 고조될 것이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해 전국대회 유치에 결실을 얻고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일요일 ‘익산챌린지 아쿠아슬론챔피언십 시리즈대회’
무주군수배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150여명의 지체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들이 참석했다.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선수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4일 오전 9시 반딧불시장부터 무주읍 대차리까지 7km 구간을 달린다. 경기는 장애유형별로 개인도로와 개인도로 독주로 나눠 진행
순창군은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인‘2023년 A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테니스 메카로써의 입지을 강화하고 있다.아시아테니스연맹(ATF) 및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순창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는 만 14세 미만의 미국, 홍콩, 대만 등 총 5개국의 테니스 유망주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회로 주니어 선수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경기는 순위결정전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