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6 17:52
김수현 기자
전북지역이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전북지역이 태풍의 강풍반경에 들면서 서해안에 초속 40∼6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내륙에도 초속 3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7시 현재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 장수 등 도내 11개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같은 날 오전 6시에는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