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일 ㈜다솜건축인테리어(대표 전현석)가 무주군 교육발전 장학재단 측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현석 대표는 “지역에서 일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꾸준히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무주에서 공부하고도 좋은 대학에 가고 훌륭하게 돼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다솜건축인테리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2009년 설립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현재까지
무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관내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노인안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무료 안 검진을 희망하면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무주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무주군보건의료원 무료 안 검진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사와 진행요원으로 구
5월의 명물 무주군의 대형 연등탑이 불을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점등행사(주관 및 주최 무주군 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주관)를 갖고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향산사 성본 스님(봉축위원장)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교대학교 학생,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황인홍 군수는 “연등 탑 점등을 종교적 의미를 넘어선 지역문화로 승화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탑으로 만들어진 1천여 개의 연등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가 10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도록 하는 정기적성검사제도가 다시 도입된다.지난 2000년에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제도가 지난 3월에 건설기계관리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기계조종사는 10년마다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65세 이상이면 5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현재 순창군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1,410명이며, 이 중 10년이 경과된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353명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 담그기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순창군이 지역사회의 역량강화에 나섰다.군은 장 담그기 체험을 주요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전통장 농촌문화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고추장민속마을 기능인을 비롯한 해설사, 농촌체험 참여농가들이 참여해, 체험 운영자의 마인드 함양 및 해설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어 위생 및 안전, 체험운영 모범사례 등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참석자들간 피드백 교육도 병행해 전
순창군은 지난 1일,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순창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10주간(매주 월요일)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강생 32명이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2개 팀으로 구성,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도시재생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외 도시재생사업 우수
순창 참두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대형마트에 33톤, 전국공판장에 154톤 등 187톤을 출하하며, 32억원 7천만원 가량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순창군이 두릅 대표 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대형마트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통해 약 348톤의 참두릅이 팔리면서 52억원의 소득을 올려 전국적인 두릅 대표 산지로 우뚝 선데 이어 올해도 그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특히 순창 두릅은 전국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대표 농산물로 본격적
원진알미늄(대표 원경의)이 완주군 봉동읍 저소득 장애가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창호를 후원한다.2일 봉동읍에 따르면 지난 3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민·관 협력해 집안이 온통 쓰레기로 뒤덮인 성덕리 원성덕 마을 저장강박 장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이 소식을 들은 (유)원진알미늄이 장애 가구의 낡은 창호를 새 창호로 바꿔주겠다고 나선 것.창호 교체를 위해 진풍건설(대표 이한상)에서 기존 창호 철거를 도왔으며, (유)원진알미늄은 대상자 집 창호를 실측해 맞춤 제작한 100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창호틀과 창문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축제장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개최된다.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안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은 축제준비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어 비상 할 준비가 다 됐다.특히. 부안마실축제 기간에는 주 축제장인 매창공원에 군민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밤마실 테마인 별빛마실을 마련해 찬란한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또 터미널사거리~하이마트 사거리 구간에는 매창공원 별빛마실과
NH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는 2일 사랑의 돼지 저금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진안군지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물론 진안군청, 진안초교 등 인근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이번에 배부된 저금통은 집안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뜻이 있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성훈 지부장은 "금번 저금통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어린이날,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일 완주군은 5일 어린이날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고산자연휴양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에코어드벤처, 무궁화오토캠핑장,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무궁화테마식물원,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만경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곤충,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퀴즈 게임과 3D체험관, 4D상영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어린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즐
진안군 택시요금이 이달 8일부터 500원 오른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만에 조정됐다.이번 요금인상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업계 경영난 해소 등을 통한 택시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소비자 물가 인상 최소화 범위에서 인상액을 결정한 것으로 전북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워회에서 심의·의결된 전북도 택시 운임·요율 적용 기준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진안군 택시운임 기준은 기본요금(2km)이 3,500원에서 4,0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거리운임 148m당 160원에서 137m당 160원으로, 시간운임(15km/h이
완주 삼례책마을에서 명사들이 들려주는 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2019 삼례 북아카데미’가 열린다.2일 완주군은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2019 삼례 북아카데미’ 명사초청 강연을 삼례책마을에서 오는 7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4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매달 첫째, 둘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모두 아홉 번에 걸쳐 명사초청 강연이 열린다.첫 순서로 4일에는 정병규 출판디자이너가 ‘책의 바다로 간다’,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책은 책이다’ 주제로 강연한다.6월에는 이창식 세명대 한국어문학과
진안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한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법화 사업의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적법화 사업의 최일선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적법화 이행률 높이기에 나섰다.이번 현장방문은 하천, 구거, 도로 등 국공유지 점유 및 건폐율을 초과한 농가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용도폐지를 통한 부지매입, 인접 토지 구입을 통한
진안군이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불명수 유입 차단과 안정적 하수관로 운영을 위해 진안읍 하평마을 외 48개 마을에 대해 가정 내 배수설비 송연조사 및 하수관로 CCTV 조사를 실시한다.하수관로에 오접이 발생하게 되면 우기 시 하수과다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용량이 증가되어 처리 효율이 떨어지고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군은 가정 내 옥외 수도전 및 지붕배수관 오접 여부, 우수관의 차집관로 연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에는 악취 예방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를 준설할 예정이다.또한 지역주민과 건축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4월 11일 부안·고창 해상경계분쟁 권한쟁의 심판 헌법재판소 결정 선고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이 결정이 부안군에 미칠 영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향후 대책에 만전을 다해 준비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김광수의원의 대표발의로 이루어진 이번 성명에서 부안군의회는 위도해역에 대해서는 등거리 중간선 원칙을 적용하면서 곰소만 해역에서는 등거리 중간선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에 인정하지 않던 갯골이나 갯벌을 지리상의 자연적 조건으로 인정하여 판결한 점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했다.다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기존에
완주의 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결속력을 다졌다.2일 완주군은 최근 (사)한국농업경영인완주군연합회 주관으로 제32회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가족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소양면 소양체련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의장, 성태근 (사)한농연전북도연합회장을 비롯한 홍종기 농협시군지부장과 관내 농협장, 기관 단체장 등 한국농업경연인완주군연합회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장상순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중앙 연합회장, 도연합회장 표창, 완주군수, 군의회의장 표창 및 농어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2일 열린 제30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안·고창 해상경계분쟁 권한쟁의심판 헌법재판소 결정 선고에 따른 부안군의회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지난달 22일 개의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1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 의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차례 토론과 논의 과정을 통해 최종 가결 처리했다.특히 부안군 일원 총 27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정 중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완주군이 관내 공공기관에 꽃묘 20만본을 분양, 완주를 봄꽃으로 물들인다.2일 완주군은 7일부터 14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3종 200,000본을 각 읍면사무소와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꽃묘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의 경관작물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해 생산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분양은 관내 읍면사무소는 물론 지역내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및 완주진입 톨게이트에도 분양돼 ‘아름다운 완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또한, 관내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대회가 지난 1일 부안군 백산면 백산성지와 백산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행사는 백산성 동학농민혁명창의비 성지헌화를 시작으로 동학농민군의 행군을 재연한 가두행진,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백산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