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6급 △예산과 박재현 △세정과 양미희 △여성청소년과 이민정 △지역정책과 유이영 △환경보전과 정진우 △회계과 이강욱 ▷7급 △기획관실 이선정 △예산과 김형완 △자치행정과 오현 △안전총괄과 윤영두 △세정과 전원교 △농업정책과 김윤경 △친환경유통과 우원제 △농식품산업과 양봉수 △문화예술과 권정현 △체육정책과 강정화 △문화유산과 오수정 △건강안전과 백승준 △투자유치과 최호진 △새만금수질개선과 황정란 △농업기술원 손봉철 △축산위생연구소 한재현 △소리축제조직위 파견 소형섭 △여성청소년과 김정아 △세정과 서세희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박
전북도는 2일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교육생 5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중앙부처 국·과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 등으로 구성된 이들 교육생은 첫날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다.이어 국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동성당, 최명희 문학관, 오목대 등을 둘러보고 송하진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들 교육생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방문하게 된 계기는 국립외교원의 글로벌리더십과정 때문이다.해당 과정은 국제관계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정부기관 및 공공부문 국제관계 전문가를 양
전북도가 시·군의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계획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도시재생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시책 자문과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자문 등을 위해 지방도시재생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도는 오늘(3일) 정읍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심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난 2013년 12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쇠퇴하는 원도심을 경제적·사회적·물리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본전략이다. 또 도시의 쇠퇴분석을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법리해석과 법규적용 등을 잘못하면서 청구된 행정심판 3건 가운데 1건이 미숙행정으로 드러났다. 2일 도에 따르면 행정심판법과 도 행정심판위원회 운영규정에 의해 지난해 말 기준, 도민들이 청구한 행정심판 294건(계류중·취하 제외) 중 104건이 인용됐다. 행정심판 인용률로 따져보면 35.4%로, 전국에서 8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가 53.4%로 가장 높은 인용률을 기록했고 울산 49.4%, 전남 48.3%, 부산 42.8%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36.4%다. 앞서 도는 지난 2013년에 무려 7
“전북도가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니 자주 관광하러 와야겠어요”호남고속철도 개통일인 2일 오전 익산역, KTX산천을 이용해 전북 관광에 나선 200여명은 피곤한 기색 없이 분주한 걸음으로 하나 둘 내렸다.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잇는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열렸다. 전북도와 익산시, 코레일 전북본부는 이날 호남고속철도 철도관광 활성화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전북 방문 철도관광객 유치에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이어 익산시는 박경철 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익산역 광장에서 호남고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은 2일 “국민모임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가는 길은 분명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아침 일찍 고향인 순창군의 선영에 들렀다가 상경 도중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그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꿈은 정권교체였고, 국회의원 당선 후의 꿈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정치판을 바꾸는 것이 제 꿈”이라며 “정치를 바꾸고 싶은 열망 때문에 결국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정 전 의원은 국민모임과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차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4.29 재보궐선거 서울 관악구 을에 출마 선언을 한 정동영 전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던 분의 출마명분치고는 새로운 게 없으며 그의 말 바꾸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당의 대통령 후보까지 지낸 분이 야권 분열에 앞장서고 나선 점은 우리 도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개탄스러운 처사”라며 “그 동안 정동영 전 의원은 정치적 기로에 있을때 마다 고향인 전북을 찾았다. 이번에도 고향에서 궂은 일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전북도
국토교통부 소속 공공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공공기관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기획재정부마저 무시하는 안하무인식의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JDC는 지난해 직원들에게 경영평가 성과급을 지급하면서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하면서 제 멋대로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은 2일 JDC는 지난해 7월 30일, 소속 직원 278명에게 경영평가 성과급 약 14억원을 지급하면서 해야 할 ‘2014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했다고 밝
댐 건설로 생활기반이 상실되는 수몰이주민의 생계지원 강화를 위해 수몰이주민을 ‘우선 고용’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은 2일 “수몰이주민은 댐 건설로 인해 생활기반이 상실됨에도 불구하고 생계지원이 미약하여 원활한 정착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댐수탁관리예정자 등으로 하여금 수몰이주민을 우선 고용하여 생활기반 상실에 따른 생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댐 건설 지역주민을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간사를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은 2일“정부가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추진을 일방 중단한 이후 국민의 불만이 폭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면서“더 이상 정부여당은 시간끌기 위한 당정협의를 그만두고 당장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가 법이 정한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하지 않으면서, 국민에게는 분할납부라는 방식으로 한푼의 보험료도 더 걷겠다고 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건강보험료
정치권의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유성엽(정읍)도당위원장이 최근 소통정치에도 초점을 맞춰가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정치권의 원로들에게 각종현안에 대해 자문을 얻는 한편, 지역과 중앙을 넘나들며 특유의 정공법으로 정치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는 것. 먼저, 유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만나 지역과 중앙 정치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의견들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관계는 지역의 정치적 선후배를 떠나 평소 유 위원장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김 전 의장을 뽑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이날 만
전북도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헌법재판소 전북 지역상담실이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지역상담실은 헌법재판소가 원거리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헌법재판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설명하고, 헌법소원 등 헌법재판 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기본권 보호 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상담실에는 헌법연구관과 사무관 이상의 상담관이 팀을 구성해 헌법재판 절차를 비롯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 지역상담실 운영안내 → 상담
호남고속철도 KTX가 1일 개통식을 가지면서 전북지역의 ‘고속철도 시대’ 막이 열렸다. 특히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업도시와 산업단지 등이 연계된 융·복합 클러스터 형성도 기대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날 오후 3시 광주송정역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전북도는 1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으로 청년들의 취업문을 넓혀주기 위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도청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기업 대표,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시 편의제공과 기업전문가의 겸임교수 파견 등 맞춤형 인력양성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또 교육 이수학생의 우선 채용과 근무환경 조성, 후생복지 증진에 노력하게 된다.참여대학은 학생 선발 및 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필요한 인재 양성과
도내 시·군 보건소에 정규직 한의사가 한 곳에 불과하면서 양방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노인인구 등이 늘어나면서 한방진료 수요가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땜질식 보건행정이 반복되면서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공공보건기관인 관내 14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에 정규직 한의사가 배치된 곳은 익산시 한 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양방에 비해 보건소 안에서 의료업무 비중이 높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정규직 의사들이 각 일선 시·군 보건소마다 1명 이상 근무하고 있는 것과는
전북도가 청년실업과 구인 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 기업 협력체제로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전북도는 1일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으로 청연들의 취업문을 넓혀주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여기업의 경우 학생들의 현장 실습시 편의제공과 기업전문가의 겸임교수 파견 등 맞춤형 인력양성에 적극 협조하고, 교육 이수학생의 우선 채용 및 근
전북도와 군산시가 한국~중국 간 열차훼리시스템 구축을 군산항으로 유치하는 발 빠른 대응 전략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새정연 군산1)은 “한·중 FTA 타결뿐만 아니라 중국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 열차훼리사업을 군산항에서 추진할 경우 전북도 전체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산항은 중국과의 거리, 인입철도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서해 타 항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열차훼리시스템이란 화물을 실은 열차를 직접 배에 실어 운송
전북도가 민선 6기 들어 지역 경제 활로를 뚫어보려는 의지로 도전한 복합리조트 사업이 사실상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올해 안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2곳을 신규 지정할 예정이지만 투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으로선 기간 내에 신청서 제출이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는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조성을 계기로 새만금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민선 4∼5기에 추진했다가 무산된 새만금 복합리조트 사업을 통해 침체한 전북지역 경
전북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1일 송하진 도지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WTF(세계태권도연맹)집행위원 소속 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2017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특히 이날 송 지사는 우리나라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 등을 강조하면서 협조를 요청했다.도는 지난해 9월 개원한 무주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를 통한 한류 확산을 위해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도는 태권도원 시설이 세계태권도선수권 유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고, 세계태권도연맹 조
전북도 의료관광사업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5 해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 사업’선도 기관으로 선정됐다.1일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해외환자유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공모에서 ‘U-헬스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양·한방 협진 치료기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를 위해 도는 익산시와 원광대학병원, 원광대 전주·익산한방병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응모했다.심사결과 전북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