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가 22일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 2015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E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전북과 가시와는 승점 8점으로 같지만 전북이 골득실 차에서 1골 앞서 조 1위, 가시와가 조 2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조 1위 결정전이 됐다. 전북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ACL에서 5차례 경기를 했으나 1번도 이기지 못하고 1무 4패했다.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고 모든 팀들이 분석은 끝난 상태다. 가시와의 특징을 잘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조
우석대학교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과 손을 잡고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선진 태권문화를 전파한다.20일 양 기관은 우석대 본관 22층 회의실에서 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과 교수진을 비롯해 배성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우석대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오는 5월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우석대학교에서 개발한 태권악(樂) 프로그램을 비롯한 태권도 기술전수와 함께 한국문화를 전파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우석대 태권도
전주제일고(교장 조주영) 문혜연 선수가 스쿼시 여고부 최강자로 우뚝 솟았다. 문혜연 선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제9회 회장배 전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했다. 문 선수는 단식 준결승에서 경기도 백영고 소속 오승희 선수를 3-0 으로 눌렀으며 결승전에서도 충북의 박다영 선수를 3-1로 꺾고 여고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열린 여고부 복식에서도 같은 학교 이석주 선수와 호흡을 맞춰 펼친 결승에서 부산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신수진, 황하윤 선수를 맞아 2:0으로 몸 풀 듯 가볍게
이리여고(교장 길인옥)펜싱팀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27회 중고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에 올랐다.이리여고는 경기 상록고를 준결승에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 여고부 최강팀인 대전 송촌고와 결승에서 만났다.결승답게 한 치의 양보 없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계속되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조예원 선수가 우승 포인트를 찌르며 45-42로 송촌고를 누르고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하였다.한편 개인전에 나선 양예슬 선수는 결승에서 대전 송촌고 전은혜 선수에게 아깝게 석패하며 준우승에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한 2015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춘향골 남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800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탁구, 민속경기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실버 건강을 마음껏 과시했다. 에어로빅스체조는 남원시가 ,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탁구 3종목은 전주시가 1위를 휩쓸었으며, 테니스는 익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민속경기 고리걸기는 군산시가 정상에 올랐고 투호와 윷놀이는 장수군, 제기차기는
최강희 감독이 300경기만에 전북에 대기록을 선사했다. 지난 2005년 감독 취임 이후 꾸준히 승률을 높여왔던 최감독은 결국 22연속 경기 무패라는 신기록을 세웠다.최 김독은 지난 2005년 7월 4일 전북감독으로 취임했다. 같은 해 8월 24일 포항과 가진 데뷔전에서 0-1로 패배하며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이해 전북은 최 감독 취임 이후 2승 3무 7패 승률 16.7% 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하지만 이후 전북은 최 감독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 2006년 28.2%의 승률에 이어 33.3%(20
■ 최강희 감독 일문일답-연속 무패 소감은?홈에서 홈팬들의 열성적 성원 덕분에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선수들이 대기록을 의식하고도 부담이 많은 경기임에도 정신력, 집중력으로 이겨줘 전북팬과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 기록을 모든 분들과 함께 기뻐했으면 좋겠다.전술적으로도 포메이션도 그랬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임했다. 체력적으로 문제는 있지만 공격적, 적극적 준비했기에 오늘 승리하고 신기록을 세웠다. -개인 300경기 소감은?300 경기는 팀에 오래 있다보니 자연스럽다. 팀 300승, 22경기 무패 등 여러 의미가 담긴 경기였기에 선
전북이 K리그 새역사를 만들었다.전북은 18일 제주를 1-0으로 누르고 22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지난 2014년 9월 6일 상주를 2-0으로 꺾은 이후 이날까지 17승 5무 기록했다, 더불어 최강희 감독의 전북은 역대 두 번째로 최소 경기 300승(751경기)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경기가 2005년 7월 4일 전북 감독으로 취임한 최강희 감독의 300번 째 경기로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레오나르도의
‘22경기 연속 무패-K리그 300승’전북현대가 오는 18일 K리그 새 역사를 쓴다.전북은 이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부산 원정에서 이동국과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 타이인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지난해 9월 6일 이후 21경기 연속 무패(16승5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이 부문 최고 기록의 부산(1991년 5월8일~1991년 8월31일)
전북현대와 험멜 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회 전북현대 모터스 드림필드리그’가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지역 내 청소년층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팬 저변확대와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앞장서게 될 ‘제2회 전북현대 모터스 드림필드리그’는 대한축구협회 선수 미등록자에 한하여 신청한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동아리 팀들의 축구 대항전이다. 지난해 첫 대회를 치르며 각 학교의 호응을 받은 이 대회는 올해 참가 학교가 지난해 14개 학교에서 19개 학교로 5개 학교가 늘었다.드림필드 리그는 오는 16일 첫 경기를 시작으
전북현대(단장 이철근)의 클럽하우스가 세계적 명품 건축물로 인정 받았다.전북현대는 클럽하우스가 세계적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Architizer)가 주최하는 2015 A+ Award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주최자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는 건축물과 인테리어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단체로 2009년 설립됏으며 현재 디자이너들의 건축물과 인테리어의 온라인 등록을 진행하는 건축 웹진 중 가장 큰 업체이다. 아키타이져 2015 A+ Award(http://awards.architizer.com)는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15일 무주 설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무주지역 동계종목 지도자와 선수 8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 스포츠인권향상 전문인력풀인 최선광, 주자혜 강사가 초·중등부 선수들과 고?일반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발생사례, 대처방안, 인식제고 등과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인권교육은 운동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및 성폭력 등에 대한 인식제고와 스포츠현장에서 선수 와 지도자의 인권침해 원인 및 발생 시 대처방안을 통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운동환경 조성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익산중학교가 제57회 춘계전국중·고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익산중은 결승에서 서석중학교에 아쉽게 2-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익산중은 예선부터 선전을 거듭하며 강원 속리산중과 전남 왕운중을 가볍게 따돌리고 8강에 진출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인천 부원중학교를 만나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경기도 신공중학교를 만나 3-2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익산중학교는 광주 서석중학
원광대학교 여자소프트볼팀이 2015년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원광대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익산 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린 대학부 대회에서 단국대와 상지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원광대 유격수 남연희(사회체육학과 3학년)선수는 미기상을 받았다.대학부 우승은 상지대학교를 9-2로 제압한 단국대학교가 차지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이 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일반부에서는 부산시체육회가 경남체육회를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천시체육회와 대전 남영병원이 3위에 머물렀다.고등부는 명진고등학교가 결승전에서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4개 시군 1,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7일 남원에서 개막한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비롯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과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까지 모두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는 남원공설운동장에서, 테니스와 에어로빅스체조는 제일고 코트와 이백 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하며 탁구와 4가지 민속종목은 다목적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전북체육회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형원 사무처장, 도교육청 관계자,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무이사회의에서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반에 관한사항과 선수단 이동에 필요한 항공, 선박 이용대책에 대한 설명과 오는 5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시?도대표자회의에 경기단체 및 팀 관계자들의 적극 참여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약 45일 정도 남은 소년체육대회에 전북선수단이 지난해 보다 나은 성적을
제9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북체육회관 경기장과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경기장에서 89개 팀 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의 결과를 가름 할 수 있는 대한스쿼시연맹 금년 첫 번째 대회로서 국내 스쿼시 대회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특히 1회 대회부터 이번 제9회 대회까지 전주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중에서 가장 출전선수가 많은 대회로 꼽히고 있다. 전라북도 스쿼시연맹은 지난 8년간 대회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권대회의
전주시민축구단과 우석대 축구팀이 2015 하나은행 FA컵 대회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전주시민축구단은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3라운드경기에서 후반에만 2공을 연속 실점, 0-2로 패배했다.우석대도 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결국 0-2로 패배, 3라운드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이로써 도내 축구팀 가운데 K리그 클래식의 전북현대만이 4라운드(32강)에 나서게 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군산대학교 남소미(4년)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남소미 선수는 13일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 선수는 서다인(3년)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여대부 개인전 복식에서 국내 최강 용인대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은 남 선수의 노련한 경기운영과 서 선수의 파이팅이 돋보인 경기였다. 서 선수는 이어 열린 단식에서도 우승후보였던 공주대 김효미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군산대는 단체전에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한 제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 시.도대항테니스대회'가 12일 폐막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테니스장 △덕진체련공원 △완산체련공원 등 9개 테니스코트에서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동호인들이 △30, 35, 40, 45, 50, 55, 60세 남녀 복식 △65세 남 △70세 남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부모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