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23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에서 전북체육중 선수단이 남자중등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1학년 최지훈, 2학년 서한울, 3학년 박세종·나연우·황의범·이서리 선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체 최초 금메달 획득 이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전라북도 중등부 체조의 높은 경기력을 전국에 뽐내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서한울 선수는 안마·링·
세계최강 게이트볼 팀이 남원에 있다. 팀명도 너무 익숙하다. 남원춘향게이트볼 클럽이다.최근 3년 만에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북 선수단이 게이트볼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6월 9일부터 울산에서 이틀간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게이트볼 종목에 전북 선수단으로 출전한 남원춘향게이트볼클럽이 후보 선수없이 선전을 펼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울산에서 열린 게이트볼 종목에 전북 선수단은 총 4팀(남자 2팀, 여자 1팀, 혼성 1팀)이 출전했다.기본 출전팀이 6팀인 상황에
전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 첫 대통령배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창단 처음으로 대통령배 대회 결승 진출이자 지난 1985년 황금사자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37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1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주고는 대전고와 접전을 벌였지만 4대7로 아쉽게 패했다. 전주고는 1회에 1사 이후 선발 이호민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대전고에 2점을 내줬다. 이후 이호민을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14) 선수가 27일 포상금을 받았다.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조세혁 선수의 부친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포상금 전달식엔 양심묵 남원시체육회 회장, 지양근 남원시 교육체육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 훈련지원금과 포상금을 전달했다.조 선수는 지난달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마지막 날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 6-3)으로 꺾었다. 미니 월드컵이라 불
세계 태권도인 화합의 축제인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 성지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해외 참가자 156명을 포함해 18개국 2270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등 태권도 경연과 태권도 세미나,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일반인을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망명길에 오른 북한 출신 선수 1명과 전쟁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 팬 사인회’를 개최해 고객들과 시민들을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안겼다.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지난해 K리그1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F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도내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팬사인회를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이날 선수들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팬 사인회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문선민, 송범근, 송민규, 김보
“국가대표에 안주하지 않고 드론축구 세계랭킹 ‘넘버 1’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을 이끌고 있는 김나연(군사학과 4년) 학생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김나연 학생은 타고난 감각을 앞세워 드론축구 입문 불과 1년 만에 전국 대회를 휩쓴 데 이어, 여자드론축구 랭킹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석대학교 드론축구단 ‘에어브레인’도 김나연 학생의 활약과 팀원들의 잘 다져진 팀웍에 힘입어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며 대학부 드론축구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했다.특히 김나연 학생은 드론축구계에서 ‘
제20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내달 11일부터 6일간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한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대회는 태권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겨루기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은 동작과 자세로 진검승부를 펼치는 품새, 격파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개회식은 8월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우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민초들의 삶을 그린 태권 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를 선보일 계획이다.11일부터 진행되는 겨루기 부문에는 619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
전북의 아들 조세혁 선수, 테니스 월드스타로 우뚝전북체육회,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월드스타 육성사업 결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14)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드라마를 써냈다.신예 조세혁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마지막 날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를 2-0(7-6 6-3)으로 꺾었다. 미니 월드컵이라 불리는 윔블던 대회에선 월드스타 나달과 조코비치 같은 스타급 선수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4일~17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과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ORC(전문선수), OPEN(동호인선수), SPORT(소형요트)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관람정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개회식은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
전주 진북초등학교가 ‘2022.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개막해 11일까지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도내 초·중학교 야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클럽야구 활성화, 야구 저변확대 및 실전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열렸다,.올해 대회에는 초등학교 4개팀과 중학교 클럽팀 5개팀 등 총 9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전주 진북초는 4강전에서 군산신풍초를
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발목은 한번 삐게 되면 반복적으로 삐게 된다. “많이 걸으면 발목이 붓고 자꾸 삐게 되어 이제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을 걷기가 겁이 나요?”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나 발목이 또다시 접지를까봐 겁이 나서 항상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더니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가라앉아서 다시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발목 가쪽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권유받은 사람들 등 매우 다양한 경우가 있
2022 남원오픈 검도대회가 17일 3일간의 일정으로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227팀 2000명이 넘는 선수단 참가해 모처럼 화려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는 남원오픈 검도대회는 대한검도계의 거목인 故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처음 대회가 시작됐다.이 대회는 유치부, 흥부부, 춘향부 등 지역을 상징하고 차별화한 종별 개최로 전국의 검도인들의 인기가 뜨겁다.양해준 남원시검도회장은 “남원을 찾는 전국의 검도인들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면서 "대
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루푸스병으로 진단을 받은 A씨(23세, 여성)는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정맥에 수차례 투여받았다. 약 2년 정도가 지난 후부터 엉덩관절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2014년에는 양측 엉덩관절에 무혈성괴사 진단을 받아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후 재활운동없이 외부활동을 줄이고 생활을 하다가 수술 후 3년이 경과된 2017년에 재활운동을 받았다. 엉덩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기 때문에 관절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루푸스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점막에 발진이나 홍반을 일으키며, 관절통과 근육통, 그리고 신장, 폐 등에 염증반응을 발생시킨다. 주로 청소년기부터 폐경 전까지의 여성에게서 발생되며, 염증이 심하다면 내장기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정맥 또는 경구 투여하게 된다. 필요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래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한다면 만성 염증을 막을 수 있고,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새만금방조제에서 제6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2일 개최된다.전북도는 17일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참가 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다. 전국에서 모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대회는 42km, 21km, 11km 세 가지 코스로 경쟁 및 비경쟁 등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11km 비경쟁 부문은 인라인을 탈 수
김용권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족저근은 발꿈치뼈와 중족골의 먼쪽과 발가락뼈의 몸쪽을 연결하고 있으며, 중앙부위와 내측, 외측부로 구분되어 있는 발바닥 근육이다. 이 근육은 발바닥굽힘을 유도하여 걷거나 뛸 때 수축하는 기능을 한다. 중앙부위는 가장 두껍기 때문에 강력한 수축력을 발휘한다. 족저근을 감싸고 있는 막은 근육과 달리 탄력이 많지 않다. 만약 족저근의 수축이 강하거나 편심성 수축을 할 때 길어지게 되는데 이때
전국 자전거 라이더들이 '2022 남원시 춘향제기념 지리산 라이딩투어 대회'에서 '라이더 본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제92회 춘향제를 기념해 8일 오전 8시부터 남원과 지리산 일원에서 열린 '지리산 메디오폰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남원시자전거연명이 주최한 이번 투어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라이더들이 참석해 3년만에 대면으로 전환한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코스는 코로나19 이후 춘향제와 함께 처음으로 열리는 동호인 자전거 투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김용권(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장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비만인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과연 어느 신체부위가 가장 쉽게 빠질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재직시절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한 경험이 있다. 평균 32.4세의 여성 총 22명을 대상(체지방률 43.5%, BMI 34.7)으로 하루 1,200kcal를 섭취하고, 운동은 하루에 총 90분(12주 동안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주3회 실
김용권 교수현, (주)본스포츠재활센터 대표원현, 전주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겸임교수전,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실장유튜브: 전주본병원 재활운동TV 성장판이 가장 많이 열려있는 유소년이나 닫히기 전인 청소년시기에는 성장통(오스굿씨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성장통을 느끼기 이전에 근육이 단축되기 때문에 근육통이나 쥐가 나는 경우를 먼저 보게 된다. 그러나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에 반복적으로 뼈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판 주변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통이 왔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