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1차전 중국 광저우와의 전철을 밞지 않겠다” 12일 2014 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 전북현대와 일전을 앞둔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케빈 머스켓 감독은 전의를 불태우며 이같이 밝혔다. 케빈 감독은 호주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역시 현 호주 축구구가대표팀으로 발탁된 주장 마크 밀리건선수와 기자회견에 나섰다. 케빈 감독은 전북현대에 대해 지난 K 리그 홈개막전 부산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경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전북이 3대0 완승으로 이긴 결과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현대가 어떤팀인지 알고
“상대 분석을 모두 끝냈다. 닥공으로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11시 호주 멜버른 텔스트라둠 기자회견장에 나선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의 첫 일성이다. 최강희 감독은 “멜버른 빅토리팀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다. 또한 우리 전북현대는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홈경기를 마치고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등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대로 닥공으로 밀어붙여 승리를 따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멜버른 빅토리팀은 지난번 광저우와의 경기에서 초반 2대0으로 앞서다가 후
전북현대 모터스 FC가 1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7시 30분) 호주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 FC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북현대의 상대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경기장인 도클랜드 스타디움은 5만3천여석의 돔 개폐형식의 구장으로 경기가 있기 전인 11일 오후 익일 비가 예상되자 전북현대 선수단 훈련전 천장을 닫으며 경기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오전에는 홈구장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팀이 연습경기를 마치고 전북현대선수단은 오후 최강희 감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동으로 실시한‘체육단체 특별감사’에서 투명한 운영을 인정 받았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2010년 이후 단체 운영 및 사업전반에 대한 것으로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인사를 포함한 규정준수, 물품구매 등 예산집행, 각종 대회 운영에 아무런 부정사례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한 단체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체육복지(시설?·프로그램?·지도자?·정보화사업)정책은 다른 타 시도 생활체육에서 시도하지 않은 전북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13년을 빛낸 전민재 등 장애체육인 22명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전북체육회관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우수선수 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체육회는 기여 정도에 따라 S·A·B·C 4개 등급에 모두 22명을 선정, 앞으로 10개월 동안 훈련비를 지원한다.S등급은 전민재(육상)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연간 1천만원을 지원받고, A등급은 손옥자(배드민턴), 김정호·전은배(육상), 이광원(빙상)선수로 연간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B등급은 김윤희(빙상), 선정미·문지경· 박정규·장동옥(육상)으로 400만원을 지원받
올해 ACL과 K리그 클래식 정상을 노리는 전북현대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이제 겨우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하지만 ACL과 K리그 개막전에서 최강의 감독이 보여준 신닥공은 ‘두 마리 토끼’라는 올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에 충분해보였다.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에서 한교원, 정혁, 레오나르도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전북은 홈 개막전을 위해 ACL 1차전을 쉰 ‘라이언킹’ 이동국과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던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출전, 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홈 개막전을 갖는다. 홈 개막전에는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54골)및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09포인트)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리그 전설의 사나이’이동국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월드컵 스타 ‘진공 청소기’ 김남일이 출전한다. 지난달 26일 요코하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승기와 브라질 특급 레오나르도, 새롭게 팀에 합류한 ‘스
201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오는 8일 정읍 신태인새벽경기장에서 열리는 완주중과 이리동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열전에 돌입한다.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2014 전국초중고축구리그는 초등부 완산리그와 온고을리그, 중등부 전북리그, 고등부 호남리그로 37개 팀이 참가하여 총 31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2009년 정식 출범되어 6년째를 맞고 있으며,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을
전라북도는 201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를 올해 3월 새 봄을 맞아 힘찬 시동을 걸었다.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활동을 통한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리그.5일 전라북도와 전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리그는 3월부터 10월까지 동호인들이 생활여건에 따라 경기시간을 주말과 평일 자유롭게 하기 위해 기존 ‘동호인 주말리그’ 명칭을 ‘동호인리그’로 변경했으며 각 시?군 종목별로 출범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2014년 동호인리그는 개최종목을 골프와 정구 등 2개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올 시즌에도 연고지역인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단체 및 도서벽지 어린이를 홈경기에 초청해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부산과의 개막전에 ‘익산시 정신보건센터’와 ‘둥근마음 재활원’등 3개기관 총 60여명을 초청하는 박원재는 “뜻깊은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즌 전 경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초청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나 전북지역 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래식 2014’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 홍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3일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한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후 바로 이동해 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축구 시작을 알린 후 늦은 밤 전주로 내려왔다. 최강희 감독은 4일 선수단 훈련 후 지역 방송 뉴스 인터뷰를 시작으로 5일 대담 방송프로에 출연하고 오후 훈련 후 저녁에는 홈 개막전 길거리 홍보에도 직접 나섰다. 이
군산 호원대학교 무도경호학부(학부장 이명찬 교수) 3학년 천재민 학생이 유당장학재단(이사장 지승룡)에서 수여하는 2014 유당장학생에 선발되어 2년간 등록금 전액(1,8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유당장학재단측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검도부 활동에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천재민 학생에게 사기진작 및 부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한편 지승룡 유당장학재단 이사장 지승룡은 익산중 ? 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익산중 ? 고등학교 검도부는 지난 200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이하 ‘도장체’)는 2014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비장애인에 비해 이동이 어렵고 자체 프로그램, 지도자가 부족한 시군의 특수학급, 시설, 복지관 등의 장애인에게 직접 방문하여 개별 맞춤형 생활체육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난해보다 11개소 100여명이 증가한 159개소 2,200여명의 장애인에게 주 1회 이상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 신체적 재활 활동 및 사회적 참여 의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노점홍 사무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스페셜 닥공’을 선보인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홈 개막전 만원 관중을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선다.선수단과 사무국은 오는 5일 전북대학교 후문거리와 전북도청 앞 신시가지 거리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동안 홈경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거리 홍보에는 최강희 감독과 주장 이동국 선수를 비롯해 김남일, 이승기, 김기희 등 대부분의 선수들과 이철근 단장과 사무국 전직원, 그리고 자발적 홍보활동에 참여한 팬들과 함께 한다.전북은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 시즌 평균관중 2만명을 목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이 부산의 추격을 따돌리고 16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했다.전북도체육회는 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시·도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이 종합득점 607점을 기록하며 5위 부산을 116.5점 차로 따돌이고 16년 연속 4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메달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로 전년보다 다소 부진했다.전북이 종합 4위를 지킨 것은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의 좋은 성적이 큰 힘이 됐다.여자초등부 이현주(안성초 6학년) 선수는 지난해 4관왕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고, 여자고등
강종구교수(전북대학교)가 지난 24일 전라북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골프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참석대의원의 과반수를 얻어 제 10대 전라북도 골프협회회장에 당선되었다. 신임 강 회장은 “전북 골프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저변확대가 급선무”라고 밝히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 수를 늘리고 좋은 운동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훈련장 방문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하는 협회장이 되겠다”며 협회 혁신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전라북도 대표 골프선수로 3번에 걸쳐 전국체전에 참가하였고 상떼힐 익산CC 챔피언 4회, 전국미드아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6일 강원 평창 드래곤밸리호텔에서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동계체전은 내달 1일까지 선수 2천518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 서울, 충남 아산, 경북 의성 등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린다.한편 전북은 26일에도 금메달 레이스를 이어 갔다.전북은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바이애슬론 남자일반 계주에서 무주군청, 남자중 계주에서 전북선발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크로스컨트리 여자초 계주에서도 전북선발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향한 첫 발을 완산벌에서 내딛는다.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전주월드컵 경기장으로 불러들여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G조는 한국의 전북현대와 함께 요코하마(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 요코하마는 지난 시즌 J리그 준우승과 일왕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비가 강한 팀이다. 날카로운 프리킥과 스코틀랜드리그 MVP 출신으로 유명한 나카무라 슌스케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바이애슬론 여고부 고은정(안성고)이 전북 첫 2관왕이 되는 등 전북선수단은 25일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고은정은 25일 열린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경기에서 21분35.1의 기록으로 전날 개인경기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바이애슬론 남초부 스프린트 진현우(설천초)와 여초부 스프린트 이현주(안성초)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전세희(안성고), 이근원(설천중), 동정림(도체육회), 심진용(무풍초), 김희호(무주초)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경기에서 은메달을, 임세현(무풍중), 김고은(안성중),
전북도청 컬링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주역들을 물리쳤다.전북도청은 24일 경북 의성컬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기도청을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유리, 김미연, 안진희, 황보람, 김은비가 출전한 전북도청은 4엔드까지 3-1로 앞서나가다 10엔드에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1엔드에 결승점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전북도청 컬링팀은 지난해 경기도청에 석패,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딛고 다시 정상에 올라섰다.한편 이날 전북은 바이애슬론 여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