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에 전주대학교 출신들이 주축을 이뤄 참가하게 되어 화제다. 주인공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김정수 코치(체육전공 00학번)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조인호 코치(체육전공 98학번), 그리고 이한신 선수(생활체육학과 06학번).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김정수 코치는 2008 아메리카컵 2차대회 봅슬레이 4인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조인호 코치는 김정수 코치와 마찬가지로 2008 아메리카컵 2차 대회
'라이언 킹' 이동국(35·전북)의 축구 인생에 마침표는 아직 먼 미래 얘기일 뿐이다. 5년 뒤인 2019년, 이동국이 그리는 '불혹의 그라운드'는 여전히 치열하고 뜨거웠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프로 17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이동국이 2일 '키워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축구 인생을 공유했다. ▶2년 재계약 "나이든 선수들이 시즌 막판에 계약을 하게 되면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구단에 미리 계약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듣는게 나을 것 같아서 재계약 협상을 일찍 진행했다. 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원했고, 나도 다른 팀보다 전북에서
브라질 해외전지훈련중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최근 3번의 연습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의 오스카인 축구 리조트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전북은 도착부터 선수단 체력훈련을 위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몸 만들기와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브라질에 도착한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29일 선수들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며 “검게 그을린 여러분의 얼굴을 보니 얼마나 열심히 운동했는지 알겠다. 여러분이 흘린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7일 오전 전라북도축구협회 사무국에서 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은 “축구가족에 대하여 건강과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응급의료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적절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회의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은 전라북도축구협회 김대은 회장, 송동수 부회장, 구대회 부회장, 유종희 전무이사, 곽경만 심판이사,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 성병주 행정부장, 송석주
전북현대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향한 닥공 준비를 마쳤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브라질 특급 공격수 마르코스 아우렐리오 데 올리베이라 리마(29, 스포르트 헤시페)와 카이오 펠리페 곤칼베스(27, 알 와슬)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 했다고 27일 발표했다.마르코스는 브라질 명문 산토스(2007년)와 인터나시오날(2012년) 출신으로 2013년 브라질 세리 B(전국 2부 리그) 스포르트 헤시피에 임대돼 공격수로 활약했다. 167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갖춰 최전방 공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014 캐치 프레이즈를 공모한다.창단 20주년을 맞아 제 2의 도약과 함께 2014시즌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전북이 공모전을 통해 팬들의 염원을 담은 캐치 프레이즈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전북의 2014년 공식 캐치 프레이즈로 사용될 예정이고, 당선작을 응모한 팬에게 2014 연간회원권 또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메일 (jh6167@hyundai-motorsfc.com)을 통해 하면 된다. 간단한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23일 박승한 도생활체육회장과 노상용 부회장, 유창희 부회장 등 재적이사 58명 가운데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받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기본 규정 제·개정(안), 위촉임원 선출동의 건, 2014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안)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올해 도생활체육회 예산을 지난해 43억 3940여만원보다 13억 1461여만원이 증가된 56억 5401여만원으로 의결했다.이어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에 전북출신 임원과 선수 7명이 참가한다.2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수단 가운데 임원으로는 대한연맹 김정수가 참가하고 선수로는 빙상에 양신영 김아랑, 스키점프 최흥철, 바이애슬론 이인복 문지희, 스켈레톤 이한신이 참가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 베테랑 수문장 최은성(43)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과 플레잉코치 계약을 체결했다.최은성은 지난 2013년 시즌 전성기와 대등한 활약을 선보였다. 정규리그 31경기에서 32실점을 기록(경기당 실점율 1.03골)하며 전북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12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쳐 K리그 클래식 골키퍼 중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리그 통산 3번째로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하며 연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골키퍼부문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도 리그 후반기 동안 공석인 골키
전라북도체육회가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2014년 제1차 지도자강습회를 개최했다.개회식에서 김대진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만에 맞이한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인천체전에 이어 금년 제주체전에서도 기필코 종합 9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훈련에 매진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더불어 체육계 자정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강습회에서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은 ‘체육인으로
지난 2010년 6월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맨발의 꿈'의 실제 주인공인 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마리아누스(21)와 알베스(21)가 전주시민축구단(구단주 한평희)에 입단했다.18일 입단식을 가진 마리아누스는 170cm로 키는 크지 않지만, 발이 빠르고 저돌적이며 알베스는 중앙수비수로 제공권이 뛰어난 알베스는 힘이 좋고 프리킥이나 패싱이 좋은 선수다.두 선수 모두 동티모르 15세와 17세, 20세 대표 출신으로 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입단식에서 마리아누스는 “한국 챌린저스리그 팀인 전주시민축구단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다”면
전주 KCC이지스가 2월 19일과 3월 1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이를 위해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과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군산시청에서 군산 홈경기 개최 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식은 전라북도의 유일한 겨울스포츠인 프로농구의 제 2지역 개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팬들을 기다리는 마케팅이 아닌 새로운 도시를 직접 찾아가 팬들을 만나는 적극적 마케팅으로 농구의 다이나믹함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한다는 취지로 계획하게 되었다.군산시는 1월말까지 월명체육관 시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유소년 스카우트 및 총괄을 담당할 신동철(52) 부장과 비디오 전문 분석관 김용신(26)씨를 영입해 선수단 지원스탭을 보강했다.지난해까지 강원FC 스카우트 부장으로 역임했던 신임 신동철 유소년 총괄 부장은 프로축구 원년 유공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오랜기간 아마추어에서 감독경험(강릉중앙고, 광명공업고)을 쌓으며 인재육성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신동철 부장은 전북 유스팀(U-12, 15, 18) 총괄 운영 지원 및 유소년 스카우트를 담당해 전북의 유소년 지원확대와 우수인재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하는 ‘2014년 거점체력인증센터’ 사업에 전주와 남원 등 2개소가 선정되어 기금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거점체력인증센터’는 국정과제 ‘국민체력 100’실현을 위해 생애주기별 스포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2017년 생활체육 참여율 60%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과학적 체력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2월 중순부터 전주 화산체육관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거점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기금사업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성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의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 아래 프로그램 참여 확대, 동호인 활동 활성화,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생활체육 지도자 선진화, 성과지향 경영체제의 5가지 전략을 세워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체육복지정보화사업을 실시하여 홈페이지·어플리케이션·콜센터를 통해 동호인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법을 모색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라북
라이언킹 이동국(35)이 2년 연속 전북현대 주장을 맡는다.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최강희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이동국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라이언 킹' 이동국은 지난해 프로 생활 16년 만에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며 전반기 동안 파비오 감독대행의 지휘에 힘을 보탰다.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에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연결고리가 돼 팀을 하나로 묶었다.하지만 시즌 중반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고 게다가 전북이 K리그 클래식 3위, FA컵 준우승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와 전라북도(지사 김완주),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14일 오후 2시 전북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전북도와 전주시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전주 유치를 위한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안에 있을 FIFA 실사에 앞서 역할을 각자 분담하여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라는 공통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무 협력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현재 상주 상무에서 복무 중인 공격수 이상협(28)을 영입했다.최전방 공격과 측면 공격을 소화할 수 있는 이상협은 김현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지만 군 복무가 끝나는 오는 4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교하고 강력한 왼발 슈팅이 장기로 '미친 왼발'로 불리는 이상협은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해 프로통산 131경기 39골 9도움을 기록 했다. 특히 지난해 K리그 챌린지 29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상주상무의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전북은 정교한 프리킥 능력을 겸비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제11회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전라북도에서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총25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감독, 코치, 트레이너 8명, 선수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에는 특히 2012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격수 부문 최우수 선수로 뽑힌 기대주 정승환(강원도청)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아이스슬래지하키는 이번 동계장애인올림픽에서 8개국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며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캐나다 그리고 지난 벤쿠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을 비롯한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익산시생활체육회(회장 이한수)에 지난 한 해 동안 익산시 생활체육발전에 힘을 기울여 온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익산시생활체육회는 2013년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을 수영, 볼링, 탁구, 펜싱, 축구 등의 5개 종목으로 활발히 운영했었다.또 ‘전국 여자 야구대회’, ‘어머니 배구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여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익산시를 생활체육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시켰다.전라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종합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은 익산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