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방세 징수율 0.2%P제고, 경상세외수입 6억 4,100만원 확충 등으로 올해 총 14억 2,100만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한 가운데 지속적 교부세 증대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군은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부세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신동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징수반을 구성했다. 과태료 징수팀, 특별회계징수팀, 기타수수료징수팀, 재산임대 ·사용 징수팀으로 세분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실질적 체납징수가 가능하도록 읍면 담당자들도 포함 시켰다.구성된 징수반은
순창군이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클로렐라를 이용한 신기술 보급에 나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최근 블루베리와 쌈채소 재배에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13농가를 선정해 클로렐라 농법을 본격 보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클로렐라는 식물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주요 구성성분은 조단백질, 탄수화물, 조지질 등이며 식물성장에 유익한 ‘헤미셀룰로오스’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미 기능성식품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작물의 생육 증진, 생산성 향상, 병해경감, 저장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생산․
순창군 군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원화전 및 손안愛書 사진전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2층 로비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그림책 원화는 출판사 문학동네 후원으로 전시되며 문학동'에서 출판한 어린이책의 원화중, 2012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레인 스미스의 대표작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와 윤여림·윤지희 작가의 ‘지구 엄마의 노래’에 실린 작품 20여점이다.칼데콧상은 매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전년도 출판된 그림책 가운데 최고의 일러스트
순창군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희망 봉사활동이 확산되고 있다.군은 지난 16일 관내 21개 사회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는 등 환경개선 운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참여단체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순창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21개 사회단체는 자신이 분양받은 일정 구간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순창군이 미래 천문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군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망원경의 원리 및 별자리 교육 등을 진행하는 천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교육은 지역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천문교육을 실시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한다.최근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방에서 진행된 첫 교육은 ‘우주와 천체’란 주제로 청소년 천문동아리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됐다. 교육은 순창영재교육원 이순권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천문에 대한
“5월 말이면 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 된다. 국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의 모든 행정력을 쏟아 달라“ 황숙주 군수가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순창군은 지난 12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황군수를 비롯해 신동원 부군수, 관련 실과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의 대표사업들이 부처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군의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105개 사업이다.
순창 섬진강 자전거길이 명품 가로수 길로 새롭게 단장한다. 군은 적성면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유등면 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향가터널 앞까지 5.4km 구간에 산수유, 산딸나무 등을 식재한다고 밝혔다.우선 알곡매운탕에서 유촌대교 까지는 산수유 200여주를 비롯해 공작단풍, 배롱나무 등을 심는다. 조팝나무 만 3천여주, 영산홍 960주를 심어 색깔을 더한다.섬진강군민체육공원에서 유풍교 까지는 산딸나무 등 6천여 주를 식재한다. 특히 유풍교에서 향가터널 앞까지는 흰말채나무, 꽃사과 등을 8천여주 식재할 계획이다.군은 섬진강 자
순창 강천산이 남녀노소는 물론 여행 취약계층인 장애인들까지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국민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난 11일 대구지역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우리 함께가요 강천산 트레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5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여행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초청해 숲에서 봄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강천산 주차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 강천산 트레킹이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강천산 병풍폭포를 지나 강천사 현수교 까지 이어지는 4.3k
순창군이 남성들이 가정에서 요리하는 남편, 자상한 할아버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군은 최근 10일 2016년 순창 노후준비교육 골드 쿡 과정이 전국에서 모인 남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남성들이 가정에서 요리하는 아빠, 자상한 할아버지로 가정에서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교수진과 전북대,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가 순창의 전통장을 서울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해 건강까지 챙기는 전통장문화학교 사업에 손을 잡았다.군은 지난 11일 서울신영초등학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신현아 서울신영초등학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전통장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전통장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장문화학교는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도시 학생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순창전통장 기능인들
순창군 의회(의장 이기자)는 지난 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 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창군수가 제출한 순창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과,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2016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실태 조사위원회(의원장-전계수부의장)를 구성해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도 진행한다. 또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위원장-손종석 의원)도 구성해 ’2016년도 제1회 추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화합경영과 안전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순창지사를 전북지역본부 일등지사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1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순창지사장으로 취임한 박중기 지사장의 취임사 중 일부다.박지사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순창지사(이하 순창지사)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순창지사는 농지연금사업에서 지난해 2,030세대를 지원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농지은행사업은 농지규모화, 과원규모화, 농지매입 비축사업, 경영회생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37
순창군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한주에만 코레일을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인원이 5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5월 시작 이래 기차여행객만 천여명이 방문하는 셈이다. 본격적 봄 등산철을 맞아 등산로 정비를 마친 강천산에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일 연휴동안 방문객만 2만 6천명이다. 강천산군립공원 관계자는 5월 방문객을 15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순창군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를 군은 다양한 관광이벤트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걸로 파
순창군이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순창세계 소스 박람회 기간중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운영하여 4,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순창세계 소스박람회 기간 동안 농특산물 직판장은 오전부터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순창 대표 계절 명품인 참두릅, 딸기, 버섯류 등이 이른 시간부터 품귀현상이 보이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았다.특히 참두릅은 판매와 시식(순창군조합공동법인 대표 유광희)을 병행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맛과 향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4일간 조기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순창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의 고향인 순창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해소는 물론 성공적 정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최근 귀농귀촌인 45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순창투어’을 진행했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순창투어는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순창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 실정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 이들이 귀농박람회처럼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예비 귀농인 에게 지역을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Feel Spicy in Sunchang(필 스파이스 인 순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11개국 1,000여 가지 다양한 소스를 만나볼 수 있는 창조적 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전통장류의 메카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돼 우리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장류의 소스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연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실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액이 다른
세계 소스가 한자리에 순창군, 5월 세계 소스박람회 개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세계 각국 소스와의 만남 5월 순창에서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6년 순창 세계소스박람회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세계소스박람회는 80조원 규모의 세계 소스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순창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순창은 앞으로 소스산업을 농업, 제조업, 유통, 관광과 연계해 지역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그 성공 가능성을 점쳐보는 행사로 세
100여 가지 세계 소스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5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Feel Spicy in Sunchang'이라는 주제로 세계 11개국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전통장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내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 첫날에는 대한민국 소스의 여왕 ‘쉐프예환’이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선보인다, 참여자들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순창군의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잇는 관광코스가 가족과 함께 여행가기 좋은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순창군의 대표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관광코스는 강천산-순창고추장민속마을-로컬푸드특산품점-장류박물관-순창고추장익는마을-만일사를 잇는 코스다.특히 순창군의 관광코스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관광지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지,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관광지가 융합
순창군 풍산면 풍남경로당 2층에 최근 22일 지역커뮤니티센터가 물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커뮤니티센터 구축은 풍남녹색연합회(회장 윤동호)가 주관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풍산면장을 비롯해, 풍산 우체국장, 농협지점장 및 풍남권 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풍남커뮤니티센터는 풍남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지역현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의 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로 주민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윤동호 회장은 “그동안 지역현안에 대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애로를 겪으면서 지역화합과 단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