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다.3일 완주군은 코로나19 대책지원으로 농기계 임대 희망농업인에게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감면은 6일부터 시행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군민 참여가 강화된 완주군의 소식지 ‘으뜸완주’ 제168호가 3월 발행되었다.분기별 1회 발행되는 이번 2020년 군정소식지는 군민 참여를 더욱 늘려,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표지는 ‘가족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콘셉트로 가족에 초점을 맞추어 표지모델을 희망하시는 군민들을 게재하였다. 한 컷 완주(목차)는 우리 마을 문화재를 소개하며 마을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담았으며, 기획 특집에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행동 요령과 극복을 위한 민간의 여러 단체들의 훈훈한 봉사 사례가 담겨있다.또한, 완주군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진무장 지역의 공공의료체계를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의료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며 “농산촌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공공의료체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이를 위해 우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관련 법 제·개정을 통한 농산촌 지역의사제 도입을 제안했다.관련 법 제·개정으로 필수진료 및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중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3일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이날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더 한층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67개소 소외계층 아동 1천700여명을 위한 마스크와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신승재 총무팀장과 이 회사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박진화 사회연대부장, 장철규 전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김도영 그린나래협회 대표가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재래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2일 완주군은 새마을부녀회 강귀자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일 봉동 생강골 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차원의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부녀회원들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지쳐가는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희망 손수건을 제작해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를 당부했다.또한, ‘코로나19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는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조금만 힘내서 이 위기를 꼭 극복하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여파로 일을 하지 못하는 무급휴직 근로자, 프리랜서, 실직자 등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한다.2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따라 3가지로 나뉘며 총 561명을 지원하게 된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저소득 무급휴직근로자,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1인 하루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최장 2개월)을 지원한다.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완주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이 장애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매일같이 2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문자를 발송하고, 유선연락을 통한 안부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주 중에는 을 발행, 20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복지신문은 복지관의 다양한 소식과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기재해 재가 장애인들의 소통 창구가 될 전망이다.또한 지역사례관리 대상자 중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재가 장애
완주군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2일 완주군은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1천장을 선뜻 기부해왔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에 일조해 나가기 위해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완주군 관계자는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호국보훈수당 지원대상자를 확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전몰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의 부모유족과 특수임무유공자까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완주군 호국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절차를 마쳤다.이에 따라, 확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호국보훈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이외에도 완주군은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과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와 사업비를 7개 단체에 지원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입국자 관리강화가 중대과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완주군이 해외입국과 임시생활시설 퇴소 후 자가격리자에 대한 ‘공무원 전담관리제(制)’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완주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철우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입국자 수송과 자가격리자 관리 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점검 방안, 위생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철우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달 1일부터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조치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더 잘사는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12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꾸려진 완주군 총선공약을 제시했다.안 후보는 먼저 수소경제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완주군을 대한민국 제1의 ‘도농복합형 수소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수소경제 노사민관정 협의체 구성 △수소경제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수소통합운영관리센터 구축 △상용차 원·하청업체 고용안정 선제대응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날 ‘완진무장에 새 희망을’ 만드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됐다”며 “유세 첫날인 만큼 지역 유권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더 살기 좋은 고장을 함께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지역구가 4개 군의 복합 선거구인 만큼 각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공약을 내놨다.완주지역은 ▲완주 축구센터 신축(구장4면, 생활체육시설)과 ▲삼례 문화특화도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혁신도시 연수클러스터구축, ▲수소경제 혁신성
완주군 공무원 가족이 마스크를 손 수 만들어 기부,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정균 농업축산과장의 부인인 기명순씨가 천연염색 마스크 100매를 군청에 전달해왔다.천연감빛으로 물들여 100매를 직접 만든 정성에 공무원들은 감탄과 감사인사를 전했다.기 씨는 “공무원 가족으로 있다 보니 업무의 가중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다”며 “공무원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정성 가득한 마스크를 전달받은 완주군청 한 직원은 “감물원단이어서 그런지 통기성이 좋아 실내에서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다
완주군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최저가격 보장제) 신청‧접수를 읍‧면사무소와 지역 농협에서 받는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품목별로 다르다.우선 전라북도 지원품목인 건고추, 노지감자, 생강, 대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완주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지원품목인 고구마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당근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 기준가격을 마련하고 시장가격이 기준가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혁신 지자체로 손꼽히는 완주군이 올해도 혁신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일 완주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목잡는 제도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를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업 추진에 있어서 지연 원인이 되거나 주민과 기업 불편을 유발하는 사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규제혁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선정된 우수사례는 포상금 지급과 근평가점을 부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또한 공모기간도 이번 달 1차 공모에 이어 오는 9월 2차 공모를 진행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완주군은 적극적인 규제개
완주군 청사 인근을 개발하는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가 전원주택단지 분양에 전격 돌입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 중 단독주택용지 103필지(주거전용 94필지, 점포겸용 9필지), 준주거용지 10필지(일반 9필지, 금융업전용 1필지) 등 총 113필지를 분양 공고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점포겸용)와 준주거용지(일반, 금융업전용)는 지정된 용도로 사용할 만19세 이상 실수요자가 신청 가능하다.입찰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필지별 제시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이 2일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코로나19 극복 최우선 및 네거티브 배격 등 선거운동 5대 원칙을 정하고, 이를 적극 실행하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선거운동의 첫 번째 원칙으로 코로나 19 대응 및 극복을 선거운동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완진무장 군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안호영 후보는 군민과 함께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둘째로, 안호영 후보는 완주군, 진안군,
토론회 ‘프로불참러’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안호영 완진무장 후보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등판’요구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완주교육발전 학부모협의회와 완주군민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등은 지난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는 자연스럽게 판단할 것”이라며 “방송토론회를 거부하는 후보자 행위는 유권자를 기만하고 무시하는 극악한 행위”라고 성토했다.그러면서 “친형의 1억3,000만원 후보매수사건과 불법 폐기물매립관련 변호 건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안 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호남지역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제21대 총선 후보로 선정됐다.‘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호남유권자연합(이하 호남유권자연합, 상임의장 이관형 정치학박사)’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지역 총선 출마자 중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총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호남유권자연합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호남 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 능력을 제1의 기준으로 추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특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 위기 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신속 지원한다.31일 완주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 위기 가구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긴급복지 지원 선정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실직으로 인해 소득을 상실한 가구,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가구, 휴업 또는 폐업한 가구, 수도, 가스, 전기 등의 사용료를 체납해 공급이 중단된 가구 등이다.당초 긴급지원제도의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75%이하 이고, 재산 기준은 재산 1억 1백만 원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