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박찬주 의원이 10일 무주군 관내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난 7일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안성면 주고․사교․궁대․수락마을 등 5개 농가를 방문하여 관내에 발생한 우박피해 상황을 확인, 향후 대책에 관하여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번 우박피해 상황의 신속한 조사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사후 관리에 관한 철저한 조치를 집행부에 촉구하였으며, 특히 치명적인 영농피해에 대한 국가적 공감대 형성과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위치한 덕유산에 연분홍빛 철쭉이 만개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따르면, 마지막 봄꽃이라 불리는 산철쭉은 덕유산 정상 향적봉 (해발 1,614m)에서부터 철쭉 군락지인 중봉까지 능선을 따라 1.1km의 탐방로 일대에 펼쳐져 있다. 철쭉 군락지인 중봉까지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하차한 다음 향적봉을 거쳐 중봉까지 총 1.7km의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가벼운 걸음으로 오를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덕유산 중봉에 철쭉이 만개함에 따라 찾는 방문객들마다 찬사가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지난 4일 제8회 무주 산골영화제 개막을 맞아 머루와인동굴에서 무주군 적상면 공무원(적상면장 오해동)들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안전보건 및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무주양수발전소 소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무주군 적상면 주민자치센터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무주지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통하여 내방객들이 안전한 관광활동을 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렴을 강조하는 청렴마스크를 같이 배부하여 내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무주군이 법정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에게 정식민원 신청 전 가부여부를 판정해 민원인에게 통보를 해줘 경제적 · 시간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법정 민원 ‘사전심사 청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0일 무주군은 법정민원 가운데 신청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비교적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신청 전에 약식으로 민원 청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은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운영, △석유판매업 등록, △가족 봉안묘 설치 허가, △가족묘지 설치 허가, △고압가스 허가 신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용 허가 등 5개부서 19종에
무주군이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무주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은 특별여행주간 운영에 앞서 태권도원을 비롯한 무주양수발전소, 무주군관광협의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했으며 프로그램 및 이벤트 준비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여행주간 운영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며 관광안내사와 해설사를 앞세운 오프라인 홍보에도 매진한다. 특히 15일부터는 무주군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무주관광홍보단을 본격
무주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국내 유수 유통업체인 코레일유통을 통해 사실상 전국 판매망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9일 무주군과 코레일유통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의 농특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무주군-코레일유통(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무주 상품인 농수축산물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철도 역사 내 전문매장에 상품을 진열, 전국민들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물꼬를 텄다.또 코레일유통은 무주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국에 위치한 역사를 활용한 유통망 확충 사업에 나서
무주군 무주읍이 ‘채나비’ 냉장고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읍사무소 총무팀 앞에는 채나비 냉장고가 놓여 있다. 채나비 냉장고란 바로 채우고, 나누고, 비우는 냉장고 첫 글자를 딴 운용방식이다. 6월부터 운영하는 채나비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를 비롯해 각종 반찬거리, 아이스크림, 수박 등 먹을거리 들이 빼곡하게 채워지게 되면서 무주읍 주민, 즉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것이라는 게 무주읍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이종현 무주읍장은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가끔씩 양손에는 통닭과 수박, 음료수 다양
무주군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세외수입업무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실무, △체납처분, △과태료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청 재무과 세외수입팀 김귀영 팀장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 기법 등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직무교육이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지난 6일 우박피해가 발생한 무주군이 수습을 서두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부서 전 직원들이 피해 농가를 방문해 사과, 고추, 무, 배추 등 피해 작물에 대한 맞춤형 사후관리 지도(방제, 시비 등)를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접수(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피해접수는 16일(재난 종료일 10일 이내)까지 받을 예정으로 12일까지 응급복구에 집중하고 농업재난지원금을 확보해 파종 및 병해충 방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실 등의 피해는 풍수해보험(가입자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기치 않은 우
무주군 의회(의장 유송열) 문은영, 윤정훈, 이광환 의원이 8일 열린 제277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책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 문은영 의원은 반딧불축제의 주민참여욕구 약화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부족, 축제 운영을 위하여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등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 이제는 축제의 재도약을 위하여, △지역민들이 참가하는 ‘축제혁신위원회’를 구성, △관(官) 주도의 축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축제 전문가를 양성, 주민 스스로가 축제를 만들어나가도록 해야 하며 △축제
무주군은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추념행사를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으로 선열들을 위한 추념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전 실시된 현충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차원에서 예전에 실시했던 추념사와 조총발사, 청소년과 가족참여 등을 생략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앞서, 지난달 27일과 28일 6.25 참전유공자회 10명이 지남공원
도시민들에게 살고 싶은 귀농 · 귀촌지로 꼽히는 무주군이 농촌에 거주하는 비 농업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지구입을 비롯한 생산 농산물 가공시설 신축 등의 △농업창업 분야(만 65세 이하)에서는 3억 원, △주택 신축 및 구입은 7천 5백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입일 기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 · 귀촌인 중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귀농인과 △농어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5년 이내에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비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지역 영세 농가들이 체계적인 유통기반이 형성되면서 앞으로 출하 걱정을 덜게 됐다. 무주군은 5일 오전 농산물 공동수집장 수행자로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선정한 후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과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산물 공동수집 수거·판매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체결 및 발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 법인대표, 무주농협조합장, 구천동농협조합장, 수집장 설치마을 이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무주군 농민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공동
2020 무주반딧불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가 14일 무주군 일원(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 출발~적상산 정상 주차장 도착)에서 개최된다.(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사)전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20 무주반딧불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나누고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1천 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는 그란폰도(139.05km)와 메디오폰도(83.86km)방식으로 치러지며 오전 7시 30분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무주-부남-안성-적상
무주군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0세(임산부) 이상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놀이치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맞춤형 놀이치료는 아동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아회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상담실(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진행한다. 무주군은 지난 5월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중 욕구조사에서 부모가 상담을 원하거나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상담을 의뢰한 아동 5명을 선정했다. 지난 4일 전문 위탁기관을 통해 시작
무주군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군민 일자리 창출과 청정 무주의 관광도시 이미지 전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공공 산림 가꾸기에 투입해 ‘2020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조성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4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69명을 선발 완료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감염 예방과 안전 · 사고
무주군이 산후 건강관리 지원금(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후 건강관리(의료비)지원은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산부인과와 한의원 중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를 받은 진료비 일부(1인 최대 2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올해 1월 이후 출산)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산모(임신 16주 이후 발생한 유산 · 사산의 경우도 포함)로, 출산 후 6개월 이내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 무주읍 행정복지센터는 5월말까지의 종이팩 수거실적이 600kg으로 최근 2년간의 연말 실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무주읍에서는 주민들의 동참율을 높이고 재활용품 수거량을 늘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읍내권 주요 아파트들과 학교, 우유를 많이 이용하는 커피숍이나 제과점 등을 돌며 캠페인을 벌였으며, 관련 내용을 담은 자체 홍보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행정복지센터 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알리는 등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이종현 읍장은 “무주가 반딧불이가
무주최북미술관 기획전시회가 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한국 현대 풍경화의 국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현대미술 분야 동양화와 서양화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이종송 작가와 정상곤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송 작가는 등 천연안료를 활용한 흑벽화기법의 작품 7점을, 정상곤 작가는 등 유화작품 7점을 선보인다. 무주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숲과 대지, 흙과 바위 등 대자연을 소재로
무주군이 산림자원 육성차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2일 무주군은 올해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무주군 산림에 축구장 면적(0.714ha)의 약 315배에 달하는 225ha 규모 산지에 백송, 편백 등 10종 약55만본 나무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특화조림으로 무주읍 향로산 자연휴양림 주변에 백송 1.2ha를 조성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을 생활권 주변에 31ha를 식재하는 등 조림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역점을 뒀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 사업은 향후 경제적으로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