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7일 무주경찰서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지방경찰청 교통계장, 교통시설담당을 포함한 무주, 진안, 장수경찰서의 각 교통관리계장, 시설담당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시설개선 추진에 다른 권역별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추락사고 예방 신고기간 운영 추진 관련하여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발굴 ‘16년도 성과지표 설명으로 현장 의견 청취 등 독려로 성과 향상 방안 모색이라는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도연 서장은 “내실 있는 집중신고기간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표창을 받는다.17일 군에 따르면 2015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수가 전년대비 15%이상 증가했으며, 지방세 규모가 1,300억원대로 징수율도 98%를 유지, 전라북도 세정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는 세무행정의 최우선을 납세자 권리 및 편의에 두고 전라북도 최초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납세의무자의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에 힘써 온 결과다.또한 내
무주군은 지난 17일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 주최로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서식지 보호를 위한 남대천 정화활동을 펼쳤다.행사에는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를 비롯해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와 무주군연합자율방범대(대장 구자원), 무주읍청년회(회장 김성용), 무주군수난구조대(대장 박창서), 제7733부대 강무경대대(대대장 허창균) 설천면 환경보호회(회장 백남운) 등 기관 사회단체들과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이장 신동표), 내도리 전도마을(이장 김종흔), 내도리 후도마을(이장 박희용) 주민 등 5백여
무주군이 노후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설천면 두길리 하두교 재 가설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18일 하두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 공사 등에 관한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노후교량 재 가설사업 대상이 된 하두교는 1983년에 준공된 것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안위험시설 D등급으로 판명돼 재 가설(L=50m, 접속도로 100m)이 시급한 상태로 확인 되었다.무주군 건설교통과 이무상 도로담당은 “하두교는 36세대 66명이 거주하는 하두마을로 진입하는 유일한 교량으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부터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산악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119산악구조대’를 신설한다.‘시민119산악구조대’는 소방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악사고 위험지역 예찰 활동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기상특보 발효 등 유사시 등산객 안전조치, 산행 중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지원 등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까지 대원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김제시에 거주하고 희생,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으로 모악산 주요 등산로 위험장소 등 지리·지형도에 밝은 사람이면 우대한다.모집은 서류심사로 실시하며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전북대 정동섭 교수의 ‘영화를 통한 세상보기’ 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의로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의 딱딱한 주제의 교육이 아닌 영화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한 교육을 실시해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윤중섭 서장은 “앞으로도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와 강사섭외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육을 통해 스트레
한국농어촌 공사가 농지매입 사업 일부에 대한 제도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인 경영회생지원에 나서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제도를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가 개선한 제도는 부분 환매도입과 분할납부 기간 연장, 상환대금 이자율 인하, 환매자금 선납제도 도입 등이다.이 가운데 부분 환매도입의 경우 일시환매에 따른 농가부담 완화 등을 위해 당초 지원 금액의 100분의 50 이상 환
장수군은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추진한 가스 중간밸브 자동 차단기를 설치한 결과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올해도 관내 일반세대까지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이에 군은 이달 중 희망세대 중 600세대를 선정, 설치비 50%를 지원하는 등 가스안전기기(타이머 콕)을 설치 보급할 계획이다.양은석 재난안전팀장은 “가스 중간밸브 자동차단기는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장수군 전 세대에 확
남원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제조업이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화장품산업이 전기를 맞고 있다.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와 ㈜원스킨화장품(대표 김경희)은 17일 남원화장품GMP생산시설 위·수탁운영계약서에 서명했다.색조 전문 화장품회사에서 종합화장품회사로 도약을 추진중인 ㈜원스킨화장품은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과 동시에 CGMP인증 획득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원스킨화장품은 또 공장운영에 필요한 최소 필수 직원 외에도 사
제17회 흥부골 달맞이축제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남원시 인월면 지리산농협 맞은편에서 개최된다.인월 흥부골의 달맞이축제는 켜켜이 묵은 액을 털어내고 금년 농사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고려 우왕 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왜구가 침입하자 그믐날 기도로 보름달을 끌어 올려 왜구를 물리친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을 기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달맞이축제에는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전라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 등 2000
한국지엠이 쉐보레크루즈 디젤 1.6의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한국지엠은 쉐보레크루즈(Cruze)에 1.6 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 디젤 모델의 3월 본격 판매에 사전계약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홍순경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외협력단장은 “이번 크루즈 디젤 승용차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온 크루즈는 기존 1.8리터 가솔린 엔진 및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에
정읍 상동 작은도서관(대표 김영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천340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중 80개소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상동 작은도서관은 주관단체가 파견하는 전문 문화 활동가를 지원받게 된다.상동 작은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주제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책을 통한 문학,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문화를 제공받을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2016년 으뜸인재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에 따르면 2015년도에 으뜸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올해 대입전형에서 서울 소재 대학 10여명, 지역거점 국립대 16명 등 32명 전원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관내 일반계 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으뜸인재 육성을 위한 수월성 교육을 시작했다.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으뜸인재육성사업에는 총 5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작년도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대규모 입시설명
완주군이 2017년 신규 국가예산에 대한 논리적인 무장을 마치고 본격 확보 활동 준비에 나서며 완주군 역대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3천억원 시대 돌파라는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17일 전북연구원, 완주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2017년 신규 국가예산 발굴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비확보 활동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간 전북연구원과 함께 준비한 신규 국가예산 발굴사업의 논리개발 컨설팅 결과 보고를 통해 2017년 핵심선도 신규 국가사업으로 87건, 총사업비 1조 7,940억원(국비
정읍시 사업체 조사 보고서가 발간됐다.시는 “통계법 제5조의 3항(총조사의 실시) 규정에 따라 지난해 2월 4일부터 20일간 36명의 조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말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 후 ‘제22회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 및 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정읍시 사업
장수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2016년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의했다.도입 2년째를 맞는 장수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총 6차례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안 ▲보조금 대상자 선정 ▲보조금 조례 제정 ▲2016년 본예산 편성 등 총 307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등 장수군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탰다.이날 참석위원들은 총 27건의 보조사업자 선정건과 총 5건의 예산안 편성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고창전통시장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17일 군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고창전통시장을 새롭게 변신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고창전통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오는 6월까지 4억8000만원을 투입해 대표상품 개발 및 판매, 시장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상인역량 강화 등 4가지 주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장상인회와 함께 사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완주군 동상면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완주군은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분석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점검과 함께 이용자 통행패턴 분석과 차량운행 및 효과분석, 주민만족도 조사분석, 지출 및 수익성 등을 내용으로 지난 2015년 6월 26일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수용응답형 버스를 이
정읍시는 봄철 본격적인 액비 살포시기를 앞두고 악취 민원예방과 완숙 액비 활용 지도를 위해 지난 17일 11명의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을 위촉했다.액비살포 지도관리원은 읍면동별 담당지역을 순찰하며, 액비 살포차량의 살포 신고 사항과 환경부령에 따른 액비살포 기준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살포 액비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부숙도 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불법 살포 현장을 적발하여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는 일을 전담하게 된다.시에 따르면 매년 액비 살포 시기는 봄과 가을로 나누어 봄철 운영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70일간이며,
더불어민주당 김영희 예비후보(익산 을)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익산 영등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김영희 예비후보측은 ‘시민은 익산의 주인! 영희는 시민의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