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장수사과를 세계 제일로 만들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최근 지구온난화에 의해 사과 재배적지가 상승하고 있어 과수 안전 재배지역에 대한 재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기온 상승 0.7℃에 비해 2배 높은 1.5℃ 상승하여 보다 심각한 온난화 대열에 끼어 있다. 이러한 기온의 상승은 과수에 있어 난방비의 절감효과, 아열대 과일의 재배 면적 확대 등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개화기와 수확기가 빨라지고 돌발해충의 발생이나 저온과 서리피해가 증가하고, 착색이 불량해지는 등
상대후보의 거센 도전에 맞서 재선에 성공한 임실축협 전상두 조합장이 “저를 믿고 다시 한번 불러주신 조합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전 조합장은 “임실축협을 반석위에 세우기 위해 그동안 지역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하면서 섬유질사료공장 신축, 임실가축시장등록 후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향후 액비공동자원화 시설과 친환경 비료공장등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조합장은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 지속가능한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추진, 농협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으로 효율적이고 알찬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11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오수관촌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김학운 조합장은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조합의 변화와 혁신, 발전을 원하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고견과 충고를 잊지 않고 조합 운영에 반영해 오수관촌농협을 동부권 핵심농협, 으뜸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조합원들께 약속한
업무설명회 개최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16일 박우정 고창군수를 초청한 가운데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사의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 설명과 함께 농어촌관련 종합개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우정 군수는 "귀사가 공기업으로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다"면서 "오늘이 행복한 고창 미래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고창군과 농촌공사가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상순 지사장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17일 부안초등학교에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유관기관 합동 50여명이 참여하여 부안초교 앞에서 대대적으로 실시 참여 했다.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사고예방 홍보용 스티커, 샤프 연필 등을 제작 배부하며, 어린이들 교통안전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등을 홍보활동 했다.
부안군 진서면에 어르신 한글학습 마을학당이 개강한다.진서면은 입암마을 이장 신선철씨가 18일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한글학습 마을학당을 개강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씨는 4년 전 귀농해 입암마을 이장으로 지역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봉사하고 있으며 글을 배우고 싶었어도 배울 수 없었던 지난날의 아쉬움과 고령화로 수명이 연장됨으로 늦게나마 글을 깨우쳐 행복을 삶을 사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자 학당을 개강했다.신씨는 “어르신들이 늦게나마 글을 깨우쳐 본인의 이름도 써보고 손주들에게 동화책도 읽어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홍)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정으로 무역중국어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강한 무역중국어반은 현재 다문화가정 개별문자 발송 홍보를 통해 10여명이 신청했다.BCT(비지니스 중국어)와 HSK(한어수평고시-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급 표준화고시) 자격증 취득에 대비해 군과 MOU를 맺은 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전문 강사진이 교육한다.무역중국어반은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과 관련 중국무역실무 및 통·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정치인(전 임실군의원)에서 산림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합장으로 변신해 성공한 정인준 조합장 당선자의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뜻을 받들어 그동안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당선자는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지역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
부안군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자금 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귀농인 등이다.영농안정기금은 영농자재, 묘목생산, 농약구입 등 농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농가당 3000만원,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 이내로 융자가 가능하다.금리는 2%이며 1년 거치 1년 상환 조건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금융기관 대출확인
국립농업과학원과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가 17일 부안참뽕연구소에서 참뽕산업 6차 산업화 기술지원·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상영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과 하남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손기홍·김진호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은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유유·청호마을) 6차 산업화 마을 육성 자립화 지원, 현장애로기술 해결, 현장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는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영농현장 자료 제공, 기술지원 사항 성공
남원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3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도 없이 풀가동하고 있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따르면 이백과 인월, 금지에 설치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풀가동해 겨우내 묵혀놓았던 농기계를 손보는 등 다가올 영농철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 2회 순회수리봉사반을 운영해 농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소형농기계를 직접 수리해주는가 하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앞서 남원시는 농업인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 이백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남원시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남원관광 미션찾기’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신나게 남원투어 한 바퀴를 돌면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체계적인 계획 없이 산발적으로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대상지를 벨트화해 통합적인 동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남원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또한 관광객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집중 홍보하도록 함으로써 부수적으로 바이럴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대학생들과 젊은층 관광객이 주 타킷으로, 대중적인 전파력이 강한 SN
결혼 이민 여성들이 한국사회 적응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마트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에 따르면 결혼 이민 여성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마트 3곳에 대해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 결과 3곳 모두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태다.3곳 중 1곳은 운영난으로 문을 닫기 직전이고, 다른 1곳은 운영은 하고 있으나 손실을 보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상황이 나은 1곳도 하루 매출액이 3만원도 안 되는 실정이어서 언제 문을 닫을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이에 남원경찰서
진안군 마이골음악회(회장 원용빈)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용빈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장학재단 관계자는“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마이골음악회는 군민의 날, 노인복지타운, 마이산 벚꽃길 등 음악이 필요한 관내 모든 곳에서 주민들에게 따듯한 마음과 사
진안군에서는 17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전북 진안군지회(회장 원도희) 주관으로 목화예식장 대회의실에서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국안보결의대회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진안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각 시,군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진안군 보훈단체 관련 지회장 등 150여명이 참가해 2015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항로 군수는 “흐트러진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짐하고 참전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된 호국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식품․의료․문화․관광 융복합 산업개발 초석 마련 진안군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종합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항로 군수와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창조적 신사업 개발과 미래 종합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앞으로 진안군은 전략원과 함께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식품산업, 의료․관광산업 등을 융합한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적용을 통해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광복 70년을 맞는 김제 원평장날인 오전 19일 오전 10시 원평장터 유목정(기념비광장)에서‘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96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고 김제시와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하며 독립투사 유가족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금산중학교 학생 및 시민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 날 행사는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시가행진을 통해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금산중학교 이경로 교사의 ‘원평장터 3.1운동 만세???배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금화마을에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특수미 가공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준공한 부량면 특수미연구회 전문 도정공장은 60평 규모로 총 3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1시간당 2톤을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특수미는 오행의 원리에 맞는 다섯 가지 쌀로 웰빙식품으로서의 소비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자연의 섭리가 잘 조화된 유기농 생명의 쌀을 1kg․3kg등으로 소포장하여 쇼핑의 편의성을 높여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될 기대된다.현재 부량면 특수미연구회의 재배단지에는 총 20농가가
김제진봉면에서는‘진흙 속 보물'이라고 불리며 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연근수확이 환창이다.연근은 8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연중 수확 가능해 그동안 참여농가 확대와 재배기술의 발달로 올해 14농가가 22ha의 논에 연근을 재배하고 있다. 조미료 없이 연근가루, 연잎으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의 먹거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영훈(365영농법인 대표)씨는 “연근의 효능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해독작용과 위장기능을 향상, 지혈 효과 등에 뛰어난 작물이고, 연꽃은 머리를 검게 하고, 말린 수술은 치질
봄철 해상에서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17일 군산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기상대, 수협,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15개 지역해상수난구호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무기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한 수난구호 기관․단체 간 업무협조 사항 ▲관내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해양사고 방지대책 ▲대형 해양사고 대비